Like a oduck in Okinawa -6(만자모)

2010. 11. 6. 11:01싸돌아 다니기/일본구경



(뭐 기념품가게가 다들 그렇지 '-')

1주일만에 다시시작하는 오키나와 사진!
잔바미사키에서 얼마 안가서 나오는 만자모

여기도 오키나와관광에선 빼놓을 수 없는 주요 포인트로
오키나와 굴지의 경승지라 할만하다.

그나저나 이동네 주차비, 입장료 이런것도 없고..
참 괜춘하네 후후




(한번쯤 사람데려다 앉혀보고 싶지 않으심?)

만자모(万座毛)라는 이름은 18세기 류큐의 왕이었던 쇼케이왕(1713-1752)이
여기에 와서 이 잔디있는데를 보고 "우오와앙 여긴 만명이 와서 앉어도 될듯 ㅋ"라고
감탄한데서 이름이 왔다고 한다능

생각해보니 잔바미사키는 해변앞이 돌밭이었는데
여기는 절벽바로 앞에 이렇게 평평한 잔디밭이있는거니 뭐 감탄할만한가..?




(아. 구름이쁘네...)




(헐킈 수평은 어쩌고-_-)

이넘이 코끼리바위

다들 여기서 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드라..




(오오오)




여기도 바다색깔은
그레이트, 원더플

아아아아앜




(근데 진짜 비슷하겐 생긴듯)








(잔디밭 바로 앞이 이렇게 절벽되시겠다)




(이렇게 보믄 괜찮은데 실제론 무지 더웠심;)




(저기 보이는게 ANA인터컨티넨탈...리조트 뭐시깽이)

코끼리바위 반대편

아름다운 해변(만자비치)와 리조트...아 좋쿠나




(물 진짜 맑더라)




(나중에 돈벌면 저런데 함 묵어봐야하는데)

그나저나 하와이부터 갔다오고 ㅋ








근데..생각해보니 이런 해변에 리조트는
제주도나 동남아 하와이에도 있는거잖아?

역시...오키나와만의 경쟁력은 츄라우미 수족관이었던 것인가...+_+




(쫌 더 있고 싶었지만 시간관계상 이동...)




오키나와 서쪽 해안을 타고가면 이런 아름 다운 풍경이 계속 이어지더라는
본좌는 워낙 짧은 일정이라 걍 수박 겉핧기 같은 진행으로 못내 아쉬웠던...

하루정도 투자해서 해변끼고 드라이브를 하거나 아님 군데군데 있는 리조트에 숙박하는 것도
오키나와를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아닐까 싶드라.
(단...비용은 모름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