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 is a total package -3(아시노코)

2010. 6. 19. 23:30싸돌아 다니기/일본구경



(다시 로프웨이를 타고 도겐다이쪽으로..)




(멀리서 보이는 유람선의 모습들)

산중에 있다고 하기엔 꽤 큰 규모의 아시노코
화산활동의 영향으로 생긴 칼데라호로 둘레가 17km가 넘는다고




(근데 이번에 갈땐 계속 뒤에만 앉았구나...)

줄선 순서대로 태우니
뭐 내가 고를수도 없고 ㅋ




(근데..유람선이 춈 화려하다;)




(이름도 해적선!)




기본석은 프리패스로 오케이지만
추가 금액을 내면 특별석 이용이 가능

뭐 뒤에 나오겠지만 사람이 꽤 붐비는대다 가는데 거리도 꽤 되니 그날의 컨디션에따라 고르면 될듯~




(낼롬 유람선 입장!)

비가...내리기 시작해서 약간 난감해지시고..

본좌가 탄 넘은 로와이얄호(이외에도 빅토리, 바사라는 2척이 더 있다능)




(어딜가나 만날수 있는 오리배...)




(선수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그래봤자 모타보트 ㅋ




(흐미...ㅎㄷㄷ)

늦으면 사람들에 밀려 구경이고 뭐고 힘드니
춈 일찍 줄서서 윗자리를 확보하는 것도 좋음




(손들어! 쏜다!)

뭐..이런 재현까지-_-




(맞은편에는 모토하코네방향에서 돌아온 빅토리 호가)

도겐다이에서 하코네마치, 모토하코네까지는 대략 20-30분여
생각보단 꽤 걸린다능




나름 분위긴 있어보이지만..

비도 내리고;

거기에 보인다던 후지산은 이래서야 원 허헛




(꽤 많이들 타신다능)




(암턴 선수에서 바람을 맞으며~)




(맞은편에 다른 배 등장)

이게 바사인가?




(사람들 손도 흔들어주고)




(바람도 맞고...)

반팔입고 갔는데
느므 춥드라능 ㅠ_ㅠ




(이젠 거의 다와가능~)

저쪽이 모토하코네방향




(그러나 본좌는 여기 하코네마치에서 내리기로 결정!)






(한가롭게 배를 쳐다보시던 노부부)

본좌는 단지 저기 앉아서 점심겸 삶은 계란을 씹어먹고있었을 뿐이고 ㅠ_ㅠ




(이건 물개용?)




모토하코네 쪽에는 하코네세키쇼나 온시코엔같은 볼거리가 있다능

뭐 그렇게 꼭 볼만큼 좋은덴 아닌거 같았지만 초행길이니 꼬박꼬박 챙겨가기로




정월에 대학간의 경기로 하코네-도쿄를 왕복하는 하코네역전마라톤이란 대회가 있다
(한 90여년 됐다능..뭐 영화도 최근에 개봉하는 걸로 봐서 지명도는 꽤 있는 대회고)

바로 여긴 그 대회를 기념하는 박물관인듯




너휜 컵흘
횽안 솔로

크흐흑




(뭔가 있어보이는 풍경)

음...아무래도 이곳저곳 돌아보려는 욕심에
꼭 어딜가면 오래 있질 못해서...

나중엔 닛코던 여기건 1박으로 와서 짐 풀고 여유롭게 구경해보면 좋을거 같다
ㅎ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이건 역전마라톤 기념상)




(실은 오와쿠다니에서도 하나 사서-_- 이게 3번째 컥)




(뭐 겉으로 보긴엔 춈 간지난다)




(허헛..여기도 오르골관이 -0-)

이거 어디나 있는 거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