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 is a total package -2(이동(오다와라 -> 소운잔), 오와쿠다니)

2010. 6. 19. 18:25싸돌아 다니기/일본구경



(아침에는 오다와라 -> 고라까지 운행하는 다이렉트 등산열차도 있다한다...물론 아침에-_-)

일단 분노의 이동을 ㅠ_ㅠ




(뭐 그림만 봐도 휴양지)

오다와라 -> 하코네 유모토는 별루 안걸림




(이 시간을 보시라 본좌 ㅎㄷㄷ 안하게 생겼나..ㅠ_ㅠ)

하코네는 정말 탈게 많은 동넨데(전차, 등산열차, 케이블카, 로프웨이, 유람선 거기에 버스...헥헥)

이동네 개발을 오다큐가 했는지 다 오다큐패스로 커버가능~




(암턴 등산열차부터)

어휴 마음이 급하니 사진도 흔들렸네;




(꽤 연식이 느껴지던 녀석..어케 앉었기에 다행이지...)

이 녀석과는 하코네유모토에서 고라까지
이 구간은 표고차가 500m가 넘는데 그러다보니 바로 올라가진 못하고 두번 스위치 백을 해서 올라간다.

 


(뭐 그래서 고라 도착)

도중에 미술관도 있고..블라블라 한데 늦은지라 영 정신이 있어야;




바로 케이블카 탑승

이넘으론 고라에서 소운잔까지
여기는 그나마 경사가 높아서 열차로도 못올라간단다




(이렇게 계단식으로 경사진 구조)

아...글고 주변 사진이 하나도 없는건..
이동네 워낙 사람이 많은지라 넋놓고 있다간 바로 대박 줄서야해서-_-




(암턴 고고씽!)




(도착! 또 갈아타는 거임...)

오와쿠다니가 1050m이니 꽤 높긴 높은듯...




(이젠 로프웨이~)

여기 사람이 꽤 서있긴 했지만 워낙 많이 움직이다보니
바로바로 들어가더라~




타면서..문득 생각했는데..
"아..슈바 나 고소공포증있자나."

...헐




(암턴 출발!)

사람맘 몰라주는 빗방울은 쪼금씩 내리기 시작하고...
대신 바람은 안불어서 다행(실제로 바람이 심하면 운행정지하기도)




(암턴 하코네 여행의 핵심이라면 핵심이 로프웨이라능)




(뭐 이정도는 참을 수 있다)

하지만...




여기가 이 로프웨이의 핵심구역 오와쿠다니역 직전의 협곡부분

뭐 주변사람들도 다
"엄훠나...지금 떨리는게 내 다리인고야?" 등등의 이야기만..ㅋㅋ




(What?)




(뭐 이렇게 보면 실감이 안난다구연?)

그럼 더 아래쪽을 잡아서...




(어...어익후)

높이가 한 130m쯤된다고...




(뭐 떨어지면 얄짤없는거다..'ㅅ')




(후훗 이제 횽아는 다 지나왔다규!)

뭐 바람안분건 정말 다행이었던..
이거 지나가는데 흔들리기까지 했음 어휴;




(흐엉어어어어엉 이제 육지군화 ㅠ_ㅠ)

암턴 오와쿠다니에 도착했으나..




(날씨는 이모양이꼴 '-')




(어이 갑자기 나한테 왜 이러냐규!)

그래도 본좌가 저거타고 있을땐 날씨 맑아서 다행




(뭐 암턴 사람들 가는데로 이동)




오와쿠다니는 화구의 일부인데
지금도 수증기와 가스가 새어나오고 있다능

이와같이 산책로를 만들어놔서 관광객이 다가갈 수 있게 해놨다.




(겁은 잔뜩 주시면서...)




(딱히 볼건 없;)

뭐 사람들 따라서 꾸역꾸역 들어가다




(계란파는데 나오면 다온거임)




(오오오~ 안보여!)

뭐 걍 뒷산바위 주변에 드라이아이스좀 가져다 놓음되는거 아님?

아 근데 냄새가 대박이지 -_-(냄새는 가져오고 싶지 않;)




(이거시 그 유명한 온천계란을 만드는 곳)

쇼는 잠시후 시작됐다..




(암턴 1050m)

높긴..높은거지




근데 유황냄새때문인지 춈 구리구리스멜이..
사람들이 계란까먹는 곳이 있는데

본좌도 같이 계란 까먹다가 쏠리는 줄 알았심




(묵묵히 홀로 계란 살피는 아루바...그러나)

온천물이 뜨겁다지만(약 70-80도) 끓는 물보단 낮기때문에 계란이 다 삶아지는데는 꽤 시간이 걸린다고(+ 한번 더 삶는다는)
온천수 성분때문에 육질이 단단해진다는데 실제로 까먹어보니 그리 큰 차이는;




(횽들이 지켜보고 있는거다+_+)




(남들 다 인증샷 찍던데..)

훗 뭐 혼자왔다 혼자가는 것이 인생이거늘...

아놔 OTUL




(요건 삶은 계란을 아래 매점으로 보내는 것(물론 삶을 계란도 받고))

고로 아래 매점서 파는거도 똑같은 계란인거다




(엔진오일에...전동톱까지..정말 캐릭터 제품의 극의 키티짱-_-)

이러다 지구 정복이라도 할 기세;




(내려오니 거짓말처럼 날이 밝아오던..)




(다시 협곡부분도 찍어주고...)




(음 눈화는 케이블카 사람들 쫀거 보는거임?)




이젠 도겐다이로 내려가 유람선을 타기위해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