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유람 -1(센소지, 아사쿠사)

2010. 6. 25. 00:46싸돌아 다니기/일본구경




(호오- 저등 어디서 많이 본 회사가 만든거였군;)

이제 마지막(헥헥) 출장사진(과연 출장이었나 -_-)
마지막날 비행기가 꽤 늦은 관계로 걍 시내나 돌아볼까 싶어서 찾아간데가 우선 아사쿠사




(근데...여기 왜이리 사람 많냐;)

본좌에게 아사쿠사는

닛코갈때 거쳐가는 곳
혹은
텐..동파는데 많은데?

정도밖에 안됐던
당췌 도쿄를 몇번갔는데 센소지 들어간게 이번이 첨이라능(컥)






나카미세
300m쯤 된다는데
걍 여행객 주머니터는 기념품가게쯤? 흐




저거이 도쿄 최종병기(..)라는 도쿄스카이트리!

아직 짓는중인데도 이미 도쿄타워(333m)를 뛰어넘은...
다지으면 물경 634m라던데 흐미-




(센소지의 문이 보이기 시작하고...)




절의 유래가 꽤 긴편인데
과감히 생략토록 하겠다-_-

읽긴읽었는데 기억이 안난다구횬




저게 아마 호조문

왜이리 쌔삥같아 보인다하심
1960년대 재건했다 말해주겠심 ㅋ




(저거보고 옴마야! 하믄서 놀랐다는;)




(역시..새삥같은 느낌)

그래도 규모가크니 간지는 나던






본당은 지금 개보수 공사를 하는듯

저 용그림 인상적이었다




(이 짚신 정말 크다는)




(손 닦는데)




(천장에 용그림이...)




이 쪽은 관대하게도 본당내 촬영을 허락하시던...

천장에는




(선녀그림과...)




(본당 수리막에 그려진 용그림이..)

닛코에서 본 용그림보다 춈더 간지나던






(이날은 춈 더웠다)

아마 담주에 관서쪽갈꺼 같은데
진정 더울듯 ;ㅁ;




(뭐 공연자가 공연자니 만큼 큰 감동은 없;)

본당 옆에서 공연을 하고 계시던






센소지는 도쿄 마쯔리의 중심가로도 유명

언제 저런데 쭈그리고 앉아 라무네 한잔, 야키소바 하나쯤 먹어줘야 하는데...ㅎ






(예전 초딩때 보던 듯한 뽑기기계)

뭐 아무런 사전지식이 없으니 재미도 없고 감흥도 없고;
전날 하코네에서 체력을 워낙 소진했던지라 걍 우에노쪽으로 이동하기로




(다시 나카미세로...)


사줄사람이 없;




(이건 뭔가요;)




(상점가 뒷쪽은 이렇게 한산)

사람에 부대끼는것보다 이쪽이 훨 낫다




(상당히 화려했던 마네키네코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호쿠사이의 우키요에

뭐 소싯적 이 우키요에가 유럽에 흘러가 고흐같은 인상파화가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는 얘기를 책에서보고 상당히 쇼크를(왜 일까...)
받았던 기억이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때가 본좌가 일본 문화, 역사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된 '계기'였던듯
(물론 우키요에가 아니고 당시에 읽었던 일본관련 책들이...)

후우...
차라리 그때 중국어를 배웠어야하는건데 ㅋ




(코이노보리~)

맘에 드는거 사올까 했는데
워낙 개털이라...




(정말 큰 칼도 있더라능 ㅎㄷㄷ)

약간 나카미세에서 비껴난 상점가




(그나저나 본좐 언제쯤 오키나와(라 쓰고 츄라우미라 읽는다)갈 수 있는거임 ㅠ_ㅠ))




(암턴 체력은 이미 달나라 ㅠ_ㅠ)




(왠지 고풍스럽던)




(하긴 긴자선같은 경우는 언제야? 1927년 개통이니 ㅎ미...그때 최초의 노선이 아사쿠사-우에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