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a oduck in Okinawa -1(이동)

2010. 10. 30. 01:27싸돌아 다니기/일본구경



(솔직히 비행기 흔들리는거...넘 무섭지 않음? ㅠ_ㅠ)

아...오키나와..

그렇다
본좌 벌써 2년간이나 그곳에 찾아가고자 했으나
거듭된 일정캔슬(다..K모씨 당신때문이라능 -_-^)로 그 염원을 이루지 못했던..

결국 이번엔 함 질러보자! 싶어서 월차내고 걍 날랐다능
..그래 마일리지로(제가 돈이 있을리가('' ))




(평일 오키나와 편을 누가 탈까 싶었지만 의외로 사람이 많던 -미군 아저씨들도 꽤 타시드라)

오키나와 편은 아시아*에 주 3편(수, 금, 일)이있는데
뭐 당근 본좌야 금-일로 다녀옴

사실 3 Mage투어로 계획했던 거였는데
중간에 약간 문제가 있어서(솔직히 아직도 정확한 내역은 모르지만)
결국 엘호형과만 함께하게 되었다능




(떨리는 마음을 담고 출발)




아아아아아악 흔들...이 아니고

걱정했는데 정말 순탄하게 갔다 ㅋ




(점점 바다색깔이 밝아지는거 같더니)




도착!

아...원래 일기예보는 구름 혹은 비였는데...

이건 뭐 날씨 넘 아름답자너 ㅋ




(일본 국내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여느 공항 부럽지 않던 터미널..)

근데 국내선 'ㅅ'//




(아.....)

국내선은 무려 단층;ㅁ;

이제 하네다도 신청사가 생겨서 예전의 버스터미..아니 국제선 청사가 아니라던데..ㅎㅎ




하네다(도쿄)도 모노레일
이타미(오사카)도 모노레일

오키나와도 공항에서 연결되는건 모노레일이군화 ㅋ




(일본 최서단에 위치한 역이란다)


여긴 유이레일이구나~




일일승차권

600엔인데 공항에서 최종역(슈리)까지가 290엔이고 기본역이 200엔임을 감안하면
걍 이거사서 쓰는게 속편할듯




(2량짜리 작은 녀석임ㅎㅎ)




암턴 남국의 나라 오키나와에 도착해서
내마음은 이미 up되었던거임!

크흐흐




(오...남국의 태...)




(아..아름다운 해..변...)




(읭?)

ㅎㅎ 역시 도시들은 다 그런가

나하시내는 다른 일본 도시들과 걍 똑같다는 느낌




(그래도 이런 시사(오키나와의 수호동물)이 있어서 약간 이국느낌이 난다고나 할까?)

그나저나 정말 별별 시사들이 다 있더라능 ㅎ




(호텔에 짐 풀고 다시이동!)

아...근데 덥긴덥드라-_-

대만쪽으로 접근한 태풍의 영향인지 있는동안 31도(...)까지 올라간 날도 있었음

 


(간지나는 오키나와 현청)

첫날은 일단 슈리성으로 이동!




(오오오 보인다 보여 +_+)

뭐 시내가 그닦 크진않다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서 도착하더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