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44

2013. 10. 20. 11:08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정말 4개월여만(5개월이넵 '-')에 부활한 출먹뜰!

.....실은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줄 알았는데 다행...읭?

 

홍콩가는 뱅기에서 묵은 기내식, 비빔밥과의 초이스였는데 비빔밥 고를껄하며 후회했다는 이야기가 ㅠㅠ

 

 

 

 

출장 목적지는 심천이다보니

심천으로 다이렉트로 가는게 좋기는 하나 워낙 뱅기값이 비싸서 ;ㅁ;

 

홍콩으로 들어가서 벤을 타고 심천만 국경을 통해 들어가는 루트로 왕복했다

가격은 200위안(공항에선 홍콩달러 180)인데 뭐 벤에서 내릴 필요없이 입출국심사도 되니 나쁘지는 않은편

 

허나 심천 안으로 들어와서 호텔가는데는 잠시 갈아타야한다는(언어의 압박...)문제와

무려 공항에서 호텔까지 2시간(ㄷㄷㄷ)이 소요된다는 점이 있어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는 찾아봄직한 ㅋ

 

 

 

 

첫날 저녁

 

해산물 전문점 같은 느낌

 

 

 

 

자리잡고 주문서 들고

재료, 조리방법을 고르면 되는 시스템인데

 

내가 할리는 없고...우리 지사 친구가 도와줬다 ㅎㅎ

 

 

 

 

이것저것 많기도 해라...

 

근데 갑각류나 어패류가 메인이라는 느낌

 

 

 

 

(뭐 이런 정겨운 아이들..?도 있고)

 

 

 

 

아래는 까먹기가 귀찮았던 새우(맛은 있드라)와

위는 상당히 맛있게 나온 닭요리

 

 

 

 

사람이 네명이다보니 이것저것 시켜놓고 먹기

 

술까지 다해서 800위엔 나왔는데 싼건지 비싼건지 감이없어 ㅎㅎ

 

 

 

 

밀크티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서도 한모금 마시고 봉인(뭐냐!)

 

 

 

 

문제의 호텔조식

 

나쁘지 않았다. 한두끼 먹기는

 

근데 5일을 연속으로 먹어봐라......안 질릴 수가 있나 ㅠ_ㅠ

 

뭐 메뉴는 간헐적으로 1-2개 바뀌는 정도에 거의 동일하지

나중에는 궁시렁대면서 먹고 카*에도 올렸는데 아무도 위로해주지 않았 ;ㅁ;

 

 

 

 

아.......출장가서 한쿡요리 먹는게 가장 싫은데 ;ㅠ;

 

누군가의 고집으로 점심부터 찾아간 곳

 

 

 

 

(이거이 한식인거임?)

 

라면부터 양념통닭(으응?)까지 한식메뉴는 총 망라 ㅎ

 

 

 

 

로후의 짜더시장에(내가 구경온건 아님)

 

근데 심천보단 광저우쪽이 더 레베루가 높다고 하드라.

그렇다고 짭구경하러 차로 3시간 편도 갈 순 없는거 아닌가 ㅋ

 

 

 

 

저녁도 한식........OTUL

 

 

 

 

고기가 나쁘진 않았으나

 

"내...내가 왜 푸티엔까지와서 삽겹살 구워야함?"이라는 마음은 지울 수가 업었심

 

 

 

 

확실히 대만(?)에서 마셔본적이 있는 아이들

 

난 이런 커피인지 커피우유인지 하는 애매모호한 녀석들을 사랑한다 ㅋ

 

 

 

 

이번에 6일 있으면서 만난업체는 6군데...

 

춈 집중해서 만나지!라고 할 수도 있으나

뭐 심천에서 광저우가는데 3시간, 여기 주하이는 가는데만 3시간 반이상 걸리고 막...OTUL

 

이건 아무리 아침일찍 나온다해도 두 업체 이상은 하루에 커버 불가능한 구조 ㅎ

그나마 옆에 있던 사람들은 4-5시간 걸리는데 안가는게 다행이라며 ㄷㄷㄷ

 

 

 

 

돌아올테는 주하이에서 심천(쉐코우)항까지 페리를 타고 가는걸로!

 

터미널에서 산 징거버거!

 

생각이상으로 맛 괜춘했다.

 

 

 

 

이런밴데

1시간 20분정도 걸렸던걸로(요금은 100위엔)

 

뭐 흔들리지 않은것만도 굽굽대며 왔던 ㅎ

 

 

 

 

(어케 빨간색이던 파란색이던 맛차이가 안나냐 ㅋ)

 

저기 저 물은 편의점에서 꽤 많이 사와서 마신듯 ㅎ

 

 

 

 

대륙의 요구르트

 

큰 건 고마운데 이상한 맛 섞은건 실패;

저건 잘못사온 알로에 맛에 편의점엔 딸기맛도 있드라 ;ㅁ;

 

 

 

 

주말의 홍콩

 

홍콩하면 필수요소 허유산(아아아아아...)

 

어디나 있다보니 땡기면 사서 쪽쪽 빨아마심 된다는 'ㅅ'//

 

 

 

 

이것도 홍콩의 필수요소 급이라는 제니스쿠키

 

집에 상납할만하겠다 싶어 찾아갔더니

이사갔다고 ㄷㄷㄷ

 

 

 

 

(근데 바로 옆에옆에 건물이네?)

 

 

 

 

(저건 적게 슨거고 심할땐 건물밖까지 줄이 나온다고 ㄷㄷㄷ)

 

이쯤되면 도대체 얼마나 맛난건지

안궁금할 수가 업땅!

 

 

 

 

(테디베어 틴박스가 컨셉인듯. 계속 디자인은 바뀐다고)

 

그래서 먹어보았습니다 'ㅅ'/

참고로 내가산건 4MIX의 소자

 

 

 

 

...............그냥 진한쿠키

 

이번주에 출장왔던 K총경리(홍콩 지사장)도 저거 보더니(사무실에도 하나가져갔;)

"음...맛없는건 아닌데 저걸 그렇게 줄서서 살필요가 있냐?"라는 반응ㅋ

 

 

 

 

생명수 with 레몬

 

왜왜왜! 우리나란 이런거 안들어옴?

 

 

 

 

음식점 선전인건 알겠는데...

 

저건 암만봐도 중국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 홍콩요리 아는데도 없고;

 

저녁은 만만한(...) 딘타이펑에 가서

 

 

 

 

소룡포하나

 

 

 

 

볶음밥하나돼지 완식하고 심천으로 돌아왔다는

 

옆에 일본에서 출장온듯한 사람둘이 쳐다보며

"음...쟤는 왜 혼자서 딘타이펑 오고그랩..."했다는 건 비밀;

 

 

 

 

(쪼랩이다보니 회의록은 열심히 써줘야한다 -_-)

 

휴우...빨리 적응해야겠지;

 

 

 

 

한쿡사람들이 '제갈량'과 함께 좋아한다는 바이주 '완주왕'

 

먹어보니 나쁘지 않은데다 가격도 저렴하길래(가격이 싸면 짭도 없다고 ㅎㅎㅎㅎㅎ)

사람들 반응 확인차 1병 사왔다는 ㅋ

 

 

 

 

(저..저래서 금색 아이뻥이 나온건미? 'ㅁ')

 

 

 

 

(그래도 막날까지 호텔조식은 먹고!)

 

...음 호텔 변경을 신중하게 검토해 봐야겠다 ㅋ

 

 

 

 

공항으로...

 

아...근데 2시간은 넘 지겹드라;

 

 

 

 

(법사네 비행기항 게이트가 멀어서 이런 사진밖엔;)

 

휴우..

 

중국어 배우긴 해야할텐데 어디서부터 손을댈지 감이 안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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