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정육식당
2011. 2. 27. 15:34ㆍ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금요일저녁 일하기도 구찬코
그렇다고 퇴근시간에 차몰고 나간뒤 발생할 빡빡한 현실(...)도 잘 알고 있고;
고민때리다 걸어갈수있는 위치에 이집을 선택
(역시 일찍오니 할랑~)
정육점과 같이 붙어있는 정육식당
지하에는 계단을 사이로 테이블석과 철푸덕석이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지하지만 환기시설도 잘 준비되어있고)
(가격은 이것보단 살포시 오른듯)
일단 200g이라는게 중요한거임!
(기본찬들)
뭐 고기 궈먹기에 부족하지 않은 구성
(미역국도 들이키고)
(숯과 불판을 넣은다음에..)
고기투척!
실은 불판도 안데우고 올렸다가 혼났던 '-'
이거이 채끝인가?
뭐 암턴 두툼한게 좋아보이던 고기
(흡...)
time to 흡입 -,.-
고기가 숙성이 잘되서인지
맛이 진한게 참 괜춘했던
(차돌박이도 주문!)
(K모씨의 집중공략 포착)
아..이인간 전에는
반입품목 위반으로 모 회사 사업장에서 반성문(경위서)를 쓰게 만들지를 않나
회사 보안카드를 임의로 가지고 가지를 않나...
이번에는 회사렌탈폰을 어디다 떨어뜨리고 출국하는 바람에 저녁에 찾으러 가게 만들지를 않나;
아주 민폐 대마왕이라는 -_-;;;
(역시 본좌에겐 차돌박이보다 등심이 춈 짱)
된장찌개도 다 먹었심 컥
이정도 콸리티라면 구지 딴 집 찾아다닐 필요도 없을 정도의 고기만족도
(라지만 이곳저곳 다니는걸 좋아하다보니 ㅋ)
담번에도 길막힐꺼 같을때 찾아가야겠다능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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