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2 인왕산
올 처음 시작하는 등산 나의 만만한산 정ㅋ벅ㅋ파트너인 ㅇㅈㅎ군과 협의 후 컨디션도 올릴겸 야트막한 인왕산을 올라가는 것으로 결정! 그래서 약속장소인 경복궁역으로 가는데 문자가.. 금욜날 술 넘 마셔서 못나오겠다고 ^_^ㅗ 친구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며 걍 혼자 훌훌 다녀오기로 잠시 서촌 돌아보기 이제껏 살아온 동네가 아파트 단지, 거기에 비교적 신도시(일리가 없자너 지금은)으로 구획정리가 잘된 곳이여서 그런지 이런 주택골목 구경은 언제나 매력적이다...근데 막다른길있는건 알면서도 적응이 안됨 ㄷㄷㄷ (헐- 저기까지 날라간단 말인가 ;ㅁ;) 사직단 옆으로해서 올라가다보니 국궁장이 있던 (이쯤에서 성곽쪽으로 붙어보면...) (본격적인 등산 스타트!) 처음부터 도가니 고문... 역시나 겨우내 핑핑 살찌운 내..
2014. 3. 23.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