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19. 00:28ㆍ싸돌아 다니기/만만하산?
집에서 가장 가까운 남한산...
뭐 이것저것 하다보니 느즈막히 출발
여기도 청계산이나 북한산처럼 입구에 등산장비 파는 곳들이......
물론 두 곳들에 비해서 많이 소박하긴 하다 ㅎ
(중간에 약간은 지리하게 상가길을 통과해야하는.....)
아마 내가 타고 다니는 길은 3번인듯(...아마도)
매우 짧아서 부담없이 갈만한 곳
(계단을 오르다가...)
(정말 짧다능 ㅎㅎ)
짧긴한데...
뭐 한방에 300M이상 올라가야 하니
빡세게 올라갈 각오는 ㅎㅎ
낙엽이 많이 쌓였는데
미끌미끌하더라.. 내려오다 넘어질뻔 -_-
(헥헥헥...)
(라지만 거의 다 와감 ㅎㅎ)
남한산성의 서문인 우익문
뭐 많이 봐서 친숙허다 ㅎㅎ
(언제나 성안으로 들어갔지만 이번엔 아래쪽으로.....)
(아...이넘의 스모그-_-)
우수 전망대에서 본 풍경
왼쪽 위에 보이는게 강남 쪽에 있는 산들인데...담번엔 청계산에 가봐야 겠다는 ㅎ
(송파구쪽)
꽤 많이 오긴 했는데
수어장대가 아닌 이쪽으로 가는 건 이번이 처음 ㅎ
(성아래 길은 좁드라...)
성곽과 떨어진 약간 특이한(?) 성벽이 보이는데
연주봉 옹성이란다.
(저것이 포대가 있는 옹성의 위쪽)
(올라와 보믄 이런 느낌)
(저~~~어기 보이는 건 아차산인듯)
(북문 방향의 줄기도 보이고...)
원랜 남한산 정상과 벌봉의 정ㅋ벅ㅋ이 목표였으나
넘 늦게 나온관계로 다음시간으로 미루기로-_-
(요쪽은 하남시 방향)
(저기 수어장대(맞죵?)도 보이더라는)
(암문(제5암문)으로 들어오기...)
아쉬워서 북문이라도 가볼까 했으나
뭐 노을도 지고 텐션도 하강해서 걍 내려가기로 ㅎㅎ
내려와선 KGC선생과 커피한잔하고 집으로 ㄱㄱㅆ
이렇게 이번주말도 보냈구나~ 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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