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1. 20:54ㆍ싸돌아 다니기/만만하산?
이쯤되면 쥔장도 포기한걸까...라고 생각할만한 카테고리!
벋뜨...단지 배가 나와서 쉬고있었을뿐(어이)
회사에서 서로 욕하는사이(...)인 이TL하고 둘이 청계산이나 다녀오기로~
역시 서울남부의 인기산 답게
사람이 많을껀 예상했지만...
(ㅎㄷㄷㄷㄷㄷㄷ)
뭐 줄서서 올라간다는 말이 거짓이 아닌 곳ㅎㅎ
시즌이 시즌이라
진달래 능선쪽으로 방향잡아 올랐다
앞에는 컵흘끼리가는데...
아오...
능선 중간의 조망명소
뭐...이쯤 왔는데도 이미 탈tothe력
아.........다시 체력 올려야 겠구나 '-'
(역간 철지난터라...그래도 걷는데 보기는 좋았다)
류현진경기를 보믄서 잠시 정신을 추스린뒤
ㄱㄱㅆ
(이젠 매봉까지 계단과 함께해야할때)
작년엔 여기쯤 왔을때 영혼이 가출했으나
이번엔 쉬다 올라와서인지 그렇게 빡시지는 않던
(이쯤 오믄 거의 다 온거다...)
매바위 정상
작년 이맘땐 넘 힘들어서 이 풍경을 두고도 겔겔됐었지...(무념)
(저기 우측이 청계산의 정상인 망경대와 석기봉이라능...)
갠적으론 밧줄 잡는거 무셔워하는터라
올라갈진 의문...
확실히 사람많드라..
뭐 도가니한텐 미안하지만 이정도 인파면 산보호를 위해 계단은 필수였을듯
(매봉도 워낙 사람이 많아서...)
남들찍으실때 이름만ㅎㅎ
(크롭한거 아니므니다;)
혈읍재에서 어찌할까 고민했는데
중간에 야구보느라 넘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해서
오늘은 아쉽지만 내려가는 걸로 결정을
(자! 하산이다)
늘 느끼지만
청계산 하산길은 길고 지루하단 느낌이라는...
(그래도 사람들이 별루 없으니 한적해서 좋드라...)
(이젠 거진 다 내려왔...)
(내려와서 밥먹으러 ㄱㄱㅆ...글고 지하철역까지 걸어갔는데 담부턴 버스타야겠드라 -_-)
나온배와 역비례로 마구 떨어진 체력을 추스리는 시간을 가져야할 듯
여름이 오기전에 한 2군데(검단산 + 알파?) 정도 더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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