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04 불곡산

 

 

 

저번 청계산 도전의 아쉬움(?)을 털러

가볍게 몸풀기 도전!

 

분당의 뒷산(...)이라는 불곡산, 이번에야 가봤다능

 

 

 

 

시작하는 입구가 여러군데 였으나

 

그래도 긴코스를 고르자..해서 오리역-구미초등학교 부근에서 스타트 하는걸로

 

 

 

 

불곡산...뭐 약 300여미터의 낮은 산인데다

토산이라 어려울것도 없고

 

걍 산보하러 가는거 아님? 이라고 ㅇㅇㄴ과 슬렁슬렁 출발했지만...

 

 

 

 

(ㅎㅁ 3...키로 이상?)

 

숲속에 부드러운 흙길이 이어진다(어떤 분들은 맨발(ㅎㅁ)로 다니시던)

 

삼림욕하긴 딱 좋은듯!

 

 

 

 

중간에 이미 좌절...

 

아오 우리같은 쪼랩이 산 무시하믄 안되는 거군욤 ㅠ_ㅠ

 

 

 

 

뭐 등산하다 좌절은 일상(...응?)인지라

 

힘들면 걍 슬렁슬렁 쉬믄서 가면 되는 거니깐~

 

 

 

 

(헥헥대며 올라가서)

 

 

 

 

(이런이런 나무도 지나가면)

 

거진 다 올라온거임!

 

 

 

 

정자가 유난히 많던 불곡산 코스

 

첫번째 만난 정자인데 여기 오믄 힘든코슨 거진 끝난거임

 

 

 

 

(이제는 불곡산 방향으로~)

 

 

 

 

 

 

(중간에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데 견학(!)이 가능하더라)

 

낼롬 올라갔음

 

 

 

 

위에 올라가니 전망이 쫘~~~~~~~악

 

이어야하는데 연무가 심해서 ㅠ_ㅠ

 

 

 

 

(이쪽은 용인방향)

 

 

 

 

조금 더 지나가면

분당을 내려볼 수 있는 정자도 있다능

 

 

 

 

드뎌 정tothe상

 

뭐 옆에 정자 있고 운동기구타는 사람들 많고해서

걍 동네 근린공원느낌 ㅎ

 

 

 

 

(이제는 내려가는거임!)

 

 

 

 

 

 

흙길이 많아서인지

내 도가니도 그닦 많은 부담은 안받았다는...다행!

 

 

 

 

(나오니 수내동쪽!)

 

가볍게 즐기기 좋은 코스

분당 사시믄 구지 멀리 안가더라도 운동삼아 천천히 돌기 좋겠더라능

 

 

 

 

중앙공원은 처음 가봤는데

 

나름 간지나드라...그렇게 큰 것도 첨 알았음

 

 

 

 

(꽃필때 찾아오믄 여기도 간지날 것 같다는)

 

내 사랑 순토찡은 중간에 GPS신호가 갑자기 과천으로 날라(...)가 버리는 바람에 데이터 취득 실패

 

엉엉 이거 고장난거 아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