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옥
2010. 11. 22. 23:38ㆍ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서울에서 손꼽히는 설렁탕집
뜬금없이 땡기길래 사람들꼬셔서 데려갔다...
(지방에서 돌아오던 차라 거의 끝날때 쯤에나 왔던...)
(감사합니다 (_ _))
역시 국산이 짱!
이러믄서 일제(일부는 대만제 '-')팔고있고 ㅋ
(깍두기가 호평이었던)
저거 다 먹고도
더 꺼내들 먹더라
이 차돌탕..한 그릇에 2만원짜리다 ㅎㅁ
(웬지 나보다 비쌀지도 -_-)
뭐 그리 안보이신다구연?
(이름그대로 차돌박이 only로 승부!)
이쯤되면 나올 한마디..
"헙"
(역시 탕류엔 파가 필요...)
팍팍 넣어주는게 예의라능 'ㅅ'//
(크...크고 아름답다 +_+)
큼직하고 두툼한 차돌박이...맛이야 뭐 ㅋ
에고.. 밥풀은 떼고 찍을껄 그랬나 -_-
(파 팍팍 넣고~)
(쉐킷쉐킷~)
국물은 진득하다기보단 깔끔한 맛
다들 수저 한입하고 "캬~~" 감탄사 작렬해주시고 ㅎㅎ
(양념장에 파 + 볶음고추가루(이집은 특이하게 고추를 볶아서 고추가루를 만드시더라능) 넣으면 맛있다고 추천하셨음!)
아훅...
넌 크고 아름다우니 한장더 ㅋ
(이집 국물처럼 깔끔한 클리어!)
개인적으론 "돈이 아깝지 않던 맛"
백송과 더불어 이런 장르 땡길땐 우선순위로 고려해 봄직하다.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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