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40

 

 

요즘 폐쇄형SNS(...)에 빠져서인지 방치중인 블로그!

 

그래도 이건 올려달라는 ㅍㄹ씨의 리퀘스트를 받아들여서 '-'

 

저번주 연휴끝나고 삼일연짱 무리했더니 바로 탈나는 아름다운 육체.......OTUL

장염, 거기에 컵라면의 비극(...)까지 겹쳐서 체력은 한 석달쯤 가불해쓰고 남은 월급통장 같은 느낌이었지만

어쩌랴 그래도 내가 간다고 했는데 안갈순 없으니 후훗;

 

 

 

 

(정말 간만*1000에 들린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

 

 

 

 

(원래..장염에 밀가루 먹음 안돼...컼)

 

샌드위치 종류는 늘었드라 'ㅅ'

 

여전히 사람은 넘 많던;

 

 

 

 

갈때의 비행기

 

뭐 법사노선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공기버스330

거기에 나리타라 직감했지만 구기재 ㅠ_ㅠ

 

 

 

 

인천-나리타 노선 많이 타신 분들은 다 아실만한 그넘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데...앞으론 다 못먹을꺼면 받지말아야지 '-'

 

 

 

 

원랜 김포-하네다 왕복을 시간때문에 편도는 나리타로 꺽은(심지어 출발전날!)거라

이런저런 로스가 많았던...

 

나리타 입국심사장앞에 도착하니 아마도 미주, 중국에서 각자 온듯한 비행기 2대분의 사람들이 대기크리;;

왠일인지 공항도 카운터 풀개방(!)의 위엄으로 대응해주긴 했지만 일단 나오는데만 1시간 넘게 걸리고 -ㅠ-

 

하필 호텔도 하마마츠쵸에서 가까운델 잡았던 터라

NEX타고 시나가와 와서 다시 갈아타고 하마마츠쵸 도착하니 이시간이던 ㅎㅎㅎㅎㅎ

 

간만에 조우한 비생산적 이동일이었다ㅋ

 

 

 

 

(호텔 도착해서 걍 자고싶었지만...)

 

 

 

 

조공품사러 다시 슈퍼로...

 

아부지가 저 와사비맛 카키노타네 팬이다보니 ㅎㅎ

 

 

 

 

이날의 저녁과 다음날의 아침거리였으나

 

음료이외에는 먹지 못하고 GG

 

 

 

 

아침은 공장근처 맥도날드에서

 

일본은 아침메뉴 중 메가머핀이 있길래 "우오앙 +_+"하고 바로 주문해버렸당 ㅎㅎㅎ

 

 

 

 

다 좋은데...캐쳡은 춈 NG......

 

차라리 치즈를 한장 더 넣어달라규!

 

 

 

 

저번에 까놓고 다시 주문한건

 

자판기 버튼을 잘못눌러서.....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 ㅉㅉ

 

 

 

 

3시간에 걸쳐 뭣 좀 해달라고 조르고(...)난 뒤

 

잽싸게 하네다로 이동

 

 

 

 

(저녁은 라운지에서...)

 

 

 

 

 

 

카레...카레 노랠 불렀는데 이제야 먹어보는

 

야채치킨카렌데 괜춘하드라 +_+

 

 

 

 

요즘 카레를 넘 사랑하는지라 "한게임더...?"를 외쳤지만

 

이거 먹다 배불러 죽는줄 알았던 '-'

 

"우오아앙 넘 배불렀; 이래선 업글 해줘도 암것도 못먹을 듯"이러믄서 비행기 타러갔는데...

 

 

 

 

비지니스 업글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법사님 사랑합니다 m(_ _)m

 

 

 

 

.....라고해돈 일단 메뉴판 받았는데

 

뭔가 주문해보기로 결정!(어이)

 

그래도 양심은 있는 남자니 가장 칼로리 낮은 넘으로!

 

 

 

 

(이번엔 꺼꾸로 안 깔아주셨ㅎ)

 

 

 

 

저넘이 대구구이

 

받는 순간 Aㅏ.....하는 생각이 뭐 맛은 걍 그랬던;

거기에 나름 큰 기대했던 바닐라 무스도 넘 연했고 쩝

 

글고보믄 이코노미의 경우 한국 -> 일본 보단 일본 -> 한국 올때의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었는데

비지니스 기내식은 반대였던 거 같당;

 

........항갤횽아 들한테 물어보믄 왜 그런지 알려줄려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