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식당
2011. 11. 5. 02:44ㆍ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왠지 가성비를 쫓고싶었던(딱히 그럴필욘 없는데..ㅎ) 10월의 어느날
고기 궈 먹으러 찾아간 집
(실내는 일반적인 고기집의 비줠)
(활성탄도 한방)
(반찬들...)
딱히 특별한 건 없었지만
다들 친절하시고 말 안해도 립힐도 해주셔서 정말 좋았다능!
우선 숯불와규등심이란 녀석부터
약간 후추를 많이 뿌린 비줠이지만...소고기에 등심인거임 +_+
(불판에 올리고)
(뒤집어서 잘라주기~)
나쁘지 않은
(중간에 된장찌개도 가져다 주시고)
(왠지모르지만 갠적으론 안창살이니 부채살이니 하는 소위 '특수부위'를 그닦 선호하진 않는다...)
다음은 숯불와규꽃살!
(뭐 야도 나쁘지 않은)
(참고로 3명이 먹었습니당~헉)
마지막으로 주문해본건 '일본식소갈비'라는 아이
고기도 돼지갈비같은 달달이...커피도 마키아또, 모카같은 달달이...요즘 당분부족인가?ㅎ
생각보단 넘 달고 고기도 약간 부슬부슬했던 관계로
딱히 인기는 없었던
그래도 남기는 거 없이 다 묵고나왔다는 켈켈
글고보니 제주도 흑돼지 쓰는 집들도 만원대 중반을 육박(아니 넘었나)하는 무셔운 시대에
소고기로 이정도믄 C/P 괜춘하다는 생각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느끼시는 내용과 틀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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