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의 200킬 ★☆★☆★☆

(찍고나서 느낀건데..아니 16-85vr원래 이렇게 광각에서 왜곡이 심했나-_-)

드...드뎌 해냈다.
(라곤 하는데 실은 엄청 느린거 아녀? 라며 반성중 ㅜ_ㅜ)

눈..눈물의 200킬 ㅠ_ㅠ
그간 얼마나 이 블록에 정체성에 관한 주변인들의 오해와 억측 그리고 비아냥을 감당해야만 했던가..
다..다들 아시는 것처럼 이 블록 실은 독서 블로그인거시다.
진짜다.
정말이래두?

뭐 포스팅 수...가지고 테클거는 ㅇㅇㄴ등등도 있긴하지만
하루에 식사는 최대(더..먹을 수도 있지만) 3번 먹는거고 독서는 어려운 책들 같으면 몇일 걸릴 수 있는거 아닌가?
뭐 덕후's table이 400킬을 향해 달려가곤 있지만 그거 500-1000보다 오히려 이쪽 200 포슷힝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한다능~ 

암턴...공교롭게도 100킬 기념으로 올린 포슷팅의 딱 2년 뒤(날짜도 같더라!)이다보니 감격은 2배!
결국 일년에 50권 정도밖에 안읽는다는 얘기니 반성은 무한대!

오전에 사진찍으면서(실은 요즘 휴가인데다 건강문제상 집에서 잉여생활중;) 뭔가 멋드러진 허세 맨트한번 작렬해볼까 싶었지만
이젠 뇌가 썩어서 그런말도 안나오네 '-'

암턴 본좌에게 일정 수입이 있는한 책은 계속 살것이고
산 책은 가급적 읽을 것이며
중간에 딴눈 안팔고 다 읽은 책은 1줄이라도 정말 병맛 내용이라도 정리하면서 살아가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