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 12:42ㆍdducfu's table/면류 파라다이스
고급 고깃집인데 칼국수로 더 유명하다는 이곳
맛난 칼국수가 먹고파 찾아갔...
(.......)
뭔가 국적을 알 수 없는 인테리어들 ㅎㅎ
이곳저곳 정성껏 잘 꾸며놓으셨드라능
칼국수를 시키니 주시던
꽁보리밥...낼롬 흡입
(기본찬들)
간장이나왔다는 건...
만두도 시켰다는 거 =_+
얇은 피속의 부추+당면+돼지고기 조합이
꽤 맛있는 만두였다는
크기도 실하니 여러명이 갔을때 사이드로 시킴 좋을듯근데 둘이갔는데도 시켰다는게 함정
일행분의 모둠칼국수
인터넷에서 보믄 홍합도 들어가던데 철마다 조금씩 구성이 바뀌는 듯
난 상합(백합) 칼국수로
몇개씩 들어가는 건 봤어도 이렇게 상합만으로 나오는 건 첨 본듯
솔직히 "훗 조개가 다 조개지 바지락하고 국물맛이 얼마나 다를까..."라고 없잖아 생각했던것도 있는데
다르네...이쪽이 훨 맛난듯 국물이 막 달고..막
매력적인 국물에 비해 면발은 무난했으나 암턴 광속으로 흡입
(국물..남길 수가 없땅 ㅎ)
저번엔 백합 칼국수먹으러 대부 도갔다왔다는 ㅎ
약간 가격의 압박은 있는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웠던
송도까지 고기먹으러 갈일은 아마도 없겠지만
칼국수라면 근처 지나가다 가끔 들릴 듯한 맛
(물론 중식이 질렸을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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