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29. 23:52ㆍdducfu's table/도전과제
(여긴 예전 ㅅㅍㅌ일때 아는 누나 결혼식으로 와본 후 처음인듯...)
확실히 나이들어간다는 걸 느끼는 게
요즘은 뭘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르다는 거
더 심각한 문제는
전보다 조금 먹는다고 해도 살은 안빠지고 더 붓고 있다는 거 ㅠㅠ
암턴 사태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최근 부페에 자주가고 있는 나
전부터 관심이 있던 곳이긴했는데 여행가기 전 ㅍㄹ와 팀웍강화(..뭔?)로 찾아가봤다는
노보텔의 더*퀘어만큼은 아니지만
여기도 그리 넓다는 느낌은 안들던
생수는 이 세가지중 고르라는 시스템
난 역시나 페리에로
그나저나 취업하믄 소다*트림 부터 살라구 했는데 뭐...이케 여유가 없어 ㅠ_ㅠ
(르꾸*제 그릇이 그렇게 좋은거임?)
뭐 내가 주마*이니 녹*룩스니(과연 살면서 마운트 할 기회라도 생길 것인가!) 하면서 맨날 침 질질흘리는거랑
똑같은 수준으로 이해하믄 되는거겠지...(왠지 단위가 틀릴꺼 같긴 하지만;;;)
첫 스타트!
이것도 나이가 들면서 점점 그러는건데 수정과가 느므*1000 좋다
근데 여기 수정과던 식혜던 넘 달기만 했3
중식스테이션
아...저기 오리한마리 걸려있었음 간지 쩔었을텐데...ㅠㅠ
라지만 막상 있어도 잘 안가져 먹는다는 함정 ㅎ
중식을 메인으로 한 플레이트
아...새우튀김이던 홍콩식새우(였던가...-_-)건 쵝오! 이날의 베스트
사천식 닭튀김(실은 기억이 잘 안난다;)도 기대이상으로 훌륭!
종류가 적었던건 약간 아쉽긴했다능
아래 관자요리는 약간 비렸다는 함정
다음은
자비업는 육식!
호주프로모션기간이라 그런가 호주 소고기 벌판인~
요래요래~
결론적으론 양갈비가 가장 나았었던듯(아니 파인애플이 더...)
LA갈비는 기대가 넘 컷는지 약간은 아쉽드랬다.
이것밖에 안달렸(어이...)는데 배가 부르던
호박죽은 안달아서 실패 ㅠ_ㅠ
난 싸구려 입맛이 맞는듯 하므니당;
(과일 좀 집어먹다가..)
파스타 한방
소스는 그냥 평범했지만 삶기도 좋고 맛나게 잘 먹었던!
마지막 접시
정말 새우튀김 좋았던 걸로~
푸레횽도 이날따라 상태가 안좋길래
이쯤에서 시마이 하는 걸로
후식은 가볍게 이런느낌
글고보니 언제나 메인에 전력투구해서
후식은 딱히 즐기지 못하는 악순환이 이어지는구나...
이후로 엇비슷한 가격/그레이드의 부페 2곳(비자*와 *스트)를 다녀왔는데
갠적으론 그 셋중 가장 내 스탈아니었나 싶던 곳
정말 10장 주면 안돌려 주거나(아...ㅍㅋㅂ 그래도 사랑합니다 ㅠㅠ) 천원짜리 몇장 주는 ㄷㄷㄷ한 곳보단
가격도 나름 괜춘하고 의외로 소셜도 마니 뜨는 곳이니
회식이나 가족 모임에 방문해도 참 좋을듯 싶다.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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