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피아노

2011. 5. 1. 22:12dducfu's table



우리회사는 연봉협상(이라쓰고 통보)를 늦게해서 4월에 결과가 나온다.

이번에 간만에 회사에 눈화들이랑 '이겨도 즐겁지 않은 내기'(가장 인상률 높은 사람이 쏘는거니...뭐 이겨봤자 숙연 -_-)를 했는데

내가 이겼...ㅋㅋ
만쉐이?

암턴 다들 흔쾌히(?) 밥을 사주신다길래 따라갔던 곳




(호홀 가게 크더라능 +_+)

워낙 블로그에도 많이 올라온 집이니 따로 소개는 필요없을 듯

꽤 많은 체인을 가진 캐주얼 이탈리언 집



(사진찍기에 조명은 춈 어려운...)



주문하는 방식은

우선, 메뉴를 정하고 나서
입장하면 주는 저 카드를 가지고 카운터로 가서 주문을 한다.



(그럼 저기에 카드를 대고 시킨 메뉴 내용을 입력하고)




저렇게 메뉴마다 주는 페이저를 받아서 나중에 울리면 음식 받아오면 되는 스탈!



(괜시리 이뻐 보이던 후추, 소금통..)




맥주도 사주시고

굽굽




아메리카나 샐러드

먹음직스런 비줠




다들 배고팠는지 광속흡입!

사진 몇장 더 찍다간 맞을 분위기였다-_-



'페스토 꼰 스파니치'라는 어려운 이름의 피자

갠적으로 이날의 베스트!
'피자=토마토 소스가 진리'라는 본좌의 오랜 편견(근데 고르곤졸라..는 잘 먹지 않았심?)도 한방에~




(에- 이넘은 이름이 뭐드라 -_-)

아마..'아라비아따'?

암턴 당일 뽑은 생면을 쓰는게 이집의 메릿이라고들 하는데
뭐 양식 감수성 제로인 본좌입엔 갠적으로 약간 퍽퍽한느낌도 없잖아 있던(설마 먹다가 불은거였을까-_-)
어찌됐던 소스도 괜춘하고 맛있는건 사실이기에 면 한올안남기고 다 섭취했다능



(차와 디저트도 주문 가능!)



이날은 관대하게 눈화들이 컵히랑 달다구리도 사주시던 ㅜ_ㅜ

아...적게올라 다행이에연..은 아니겠지 '-'

ㅎㅎ 티라미스도 괜춘했고 내가 고른 라떼도 만족만족~(아메리카노는 걍 그랬다던데;)




(컵 보시믄 알겠지만 커피빈은 1리인거임~)

리즈너블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가 돋보이던 곳
삼성역에서 약속 있을땐 코엑스몰만 고집말고 길넘어서 이집오면 되겠드라능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느끼시는 내용과 틀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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