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일갈매기
2016. 8. 26. 09:42ㆍ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신천역 근처의 알려진 돼지고기 집
신천 메인스트릿(...)에서는 쫌 걸어 들어가야 하는 위치
대기 없이 앉은 것도 감사할 정도로 사람이 많은터라
내부사진 따윈 없...
갈매기 집이지만 스타트는 항정!
뭔가 생뚱맞은 구도지만
딱 보기에도 질 좋은 생고기 느낌이다.
샤캉샤캉 식감이 갠적으론 그닦이라
평소에 선호하진 않음에도 맛나드라...
글고 이집 엄청 친절하시다는
사람도 많고 정신도 없을꺼 같은데 구지 부탁드리지 않아도 불판도 닦아주시고, 김치도 가져다 주시고...
다음턴은 양념 갈매기살
당시에 꽤 인기였던 종목으로 주종 변경
뭐 호로요이도 그랬지만 나하곤 안맞는걸로 ㅋ
생갈매기살도 한번
요 아이는 길쭉하게 나온다
(갈매기살도 좋았다는!)
식사메뉴(청국장)이 좋단 얘긴 들었지만
2차가 있는 관계로 아쉽게 고기만 먹고 나왔...
(환풍기 관리도 잘되어있는...울집 화장실 환풍기는 엄청 더러운데 ㅠㅠㅠㅠㅠㅠ)
고기맛도 고기맛이지만
친절함이 인상 깊었던 집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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