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떡갈비
2009. 5. 31. 01:40ㆍdducfu's table
(날이 갈수록 음식수준이 떨어지는 ㅠ_ㅠ)
하아.....
근래 텐션 오바로 블록질좀 도외시했더니
남은건 독서 포슷힝재고(아직 다올린거 아님)에 더더욱 많이 남은 음식사진 재고까지;
그래도 금월의 것은 가급적 금월에 처리하자는 취지에서 하나씩 올려보기로!
우선 떡갈비!
(그래도 잘만 처묵;)
업무상 일이 있어 광주에 내려갔던
원랜 별로 갈 생각이 없었는데 팀장이 "너 내려감 떡갈비 사주마"라는
말도 안돼는 낚시 떡밥에 낚여서(정말이다...아..아니 본좌 실은 일도 열심 아놔...)
월초 연휴끝나자마자 ㄱㄱㅆ했었다능
(참 성의없게 찍었다 -_-)
이런건 예습 참 잘하는 본좌.
원래 이동네 지명도 1순위인 화정식당에 갈려고 했으나
나름 현지인(고향이)인 팀장이 추천한 이집으로
걍 닥치고 어택들어갔다능
(점심때 맞춰갔는데도 사람이 느므없어 불안;)
(가격은 나름 저렴)
(우선 포장지 세트...)
(본좌완 별 인연없는 기본 반찬 녀석들...)
(뭐...나쁘진 않았다. 나중엔 알아서 나눠먹으라도 대접으로 가져다 주시드라;)
이동네(송정역 근처 떡갈비골목)에선 요 돼지 뼈 국물은
어딜가나 무한 립힐이라는 듯!
(가본적은 없지만 담양쪽 떡갈비 비쥬얼이 우월할지 싶다...)
드디어 등장!
1인분에 2장인 관계로 양이 꽤 된다능
실은 팀장이랑 본좌 그리고 동행 1인이 있었던 관계로 3인분...해볼까 했지만
그랬으면 아마 처치곤란이었을지도;
(이집의 경우는 소:돼지 고기 비율이 50:50, 화정식당은 80:20이라고 했던듯)
뭐 약간 불맛도 나고 생각만큼 달지는 않았던
갠적으론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았다
식사로 시킨건 고기 비빔밥(육회..못먹으니깐-_-)
이넘도 soso!
(암턴 식후 컵히한잔 때려주는게 사회의 맨허!)
(광주공항 아*아나 라운지, 시간 못맞춰가서 뱅기오는동안 한 2시간 반정도 기다린듯......토나오드라 -ㅠ-)
음.....넘 기대가 컸던 탓일까?
떡갈비란 장르...걍 그렇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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