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20. 00:51ㆍdducfu's table
하이엔드 분식(...)으로 알려진 곳
나같은 그지 나부랭이가..라는 생각으로 그간 갈 생각도 안했었지만
뭐 어찌저찌하다보니...
(사람이 많아서 잠시 대기를...)
쭈~~~욱 붐비는 분위기
(저번에 보스부처와 정ㅋ벅했던 퀴즈노*)
그날 내 취향이 점점 양*센스화..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_-
(기본찬들?)
글고보니 김치를 안주넵
(이걸보고 진순*김밥이 떠오르던 나는 어쩔 수 없는 ㅁㅈㅂㄹㄱ인것인가.....OTUL)
이집은 김밥이라 부르지 않고 '마리'라하던
'스팸마리2'라는 녀석인데 계란 코트에 안에 치즈까지 있다보니 부드럽던...나쁘지 않았다.
역시 분식집이라믄 도전해야 할 메뉴!
'떡순이 모듬'+라면사리
분식집 풀커스텀+_+
첫입 먹어보고 느낀건 '호오..'라는 거
사실 회사에서 야식으로 모 분식체인을 쓰다보니 이런메뉴 퍽 자주 접하는 편인데
그쪽은 먹고 나면 느껴지는 입가의 아릿함에 마법의 가루 남용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고..
뭐 튀김도 부실, 떡볶이 소스도 으음..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이집
뒷맛 알싸하게 오던 떡볶이 소스도 괜춘했고 바삭한 만두 튀김도 좋았다.
따로 소금을 주지 않아 의아했던 순대도 그냥 먹어도 괜찮을 간에
깔끔한 느낌이라 전혀 거부감 없던
역시나 가격은 맘에 걸리긴 했지만
이래서 인기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던 식사
나중에 기회되믄 다른메뉴도 먹어볼까 싶더라는
(후식은 근처 폴*셋에서)
이러다 정말 롯*잠실점 식당은 다가볼기세 ㅎㅎㅎ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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