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띠제
2009. 3. 21. 23:37ㆍdducfu's table/차와 달다구리
(신*호텔에서 직영...너 그래서 집+에 있던거냐?)
암턴
그 언젠가 갈곳 변변찮은 잠실에서 찾아갔던 아띠제
(이날 사람 춈 대박...)
(잠실점은 케익종류가 그리 현란하진 않았던;)
(춈 평범했던 라떼)
미안
근데 솔직히 커피는 아무리 마셔도 잘 몰겠다 ㅠ_ㅠ
(일행이 강츄해서 시켰던 '슈')
케익류의 가격은 적당 혹은 평균 약간 상회수준
절대 저렴하진 않다.
(달콤달다리 한 슈크림이 와장창!, 뭐 그렇게 부담스럽게 달진 않아서 좋았다)
(하나로는 아쉬우니깐 시킨 티라미스 춈 연하드라...난 티라미스 진한게 좋은데;)
(너 뭔가 삐뚤어져 보였;)
(이건 근래(라곤 해도 춈 됐군...))
같은 가게의 도산공원쪽 지점에 갔을때
여긴 간단한 요리도 파는거 같더라능, 역시 사람들이 와글와글!
(처음나왔을땐 "얼레? 님들 이게 얼만데...싸울래연?" 이럴뻔 했다..)
암턴 뉴욕치즈케익!
상당히 자다콤한 녀석이지만 꽤 진한 맛인터라 오히려 컷어도 문제였을듯;
(뚜껑 덮어놓으면 어느게 어느건지...)
이날 특별히 이집을 오자고 딴 사람들에게 땡깡(.....)을 부렸던건
바로 이집에선 수플레를 팔기때문!
비쥬얼처럼 바로바로 구워팔아야 되는 특성상
아띠제에서도 아직 전 지점이 아닌 요기서만 판다는 얘기를 주워들은 적이 있어서 ㅋ
(미안 가끔씩은 들쩍지근한 풀죽같단 느낌도 들었어 ㅠ_ㅠ)
우선 "블루베리 수플레"
차라리 바나나를 시킬껄...이라는 후회가 시간차 쓰나미로;;
(발로만든...쵸코렛 그런거 아니고 나름 프랑스 고급 쵸콜렛 메이커다 홈피는 http://www.valrhona.com/ 참조)
그리고 발로나 쵸코렛을 써서 만든다는 '쵸코렛 수플레'
이넘이 가장 칭송받던지라...
실제로 묵어보니
적당한 당도의 따뜻+진득한 쵸코렛의 맛이 아주 흐믓하게 밀려왔다
아메리카노랑 같이 묵음 예술일듯
(아...아 역시 나를 구원해줄건 결국 차가운 이성의 빛뿐이었던 것인가. 결국 모든 희망과 기대는 '착각'일뿐......ㅠ_ㅠ)
이곳저곳 지점도 많은것같고
달다구리 레벨로 높으니 나름 유용한(?) 곳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