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유산
2009. 3. 17. 23:50ㆍdducfu's table/차와 달다구리
(실은 여기 찾으려고 이 근방 블럭을 헤집고 다녔던...결국 샹그릴라 호텔 로비에 물어보고서야 도착;)
홍콩이 본산인 열대과일 중심 달다구리 매장 허유산!
사실 이날 묵을만큼 묵은(...)관계로 더 배에 밀어넣을 염치는 없었으나...
그래도 의리상(?) 단거는 먹어줘야겠길래 찾아찾아 도착하였다능..
안다 의리 챙길꺼 다 챙기면 지갑은 가볍게 그리고 근수는 무겁게 나가게 된다는거 -_ㅜ
(......)
(저..저기 여자분 부~끄부~끄?)
........
남자끼리 갈곳은 못되더라-_-
(실은 사진이 구려서 그런거지 밝고 활기찬 분위기임!)
(역시 허유산이라면 망고! 망고 ㅠ_ㅠ)
과일 쥬스에 든 망고퓨레쯤과는 차원이 마구 틀린 리얼망고~
(버블티 같은데 들어있는 새알심(아마 이름이 사고...지?)가 잔뜩깔린 코코넛 밀크!)
울 나라에도 간혹있는 코코넛 맛들과는 역시 차이가 나던...
아.. 역시 이런건 산지랑 가까운게 깡팬(...)건가?
(아이스좀 올려주신 망코푸딩)
그래도 이집을 대표하는(아마도..) 메뉴
이날 푸딩횽아 첫맛이 살포시 뉘끼(계란 비린내...비슷)한 삘도 없잖아 있었으나
그것도 잠시 바로 뭉클+달콤의 세계로 훌렁~
진하디 진한 망고 시럽과 망고를 같이 얹어 마구마구 먹어줌 되는거임!(버럭)
(복용전...)
암턴 다들 언제 밥 처묵었는지도 모르게 집중, 몰입시작하여...
(복용후...여기까지 걸린시간은 단 7분 OTL)
정말 다들 별말안하고
빛을 속도로 흡입...본좌도 그렇지만 팀장부부 님하들도 춈 짱이였던듯 -_)b
(후련(?)해진 마음으로 다시한번 와이탄의 야경은.......)
비첸향도 그렇지만
어케 춈 한쿡에서 만나보고 싶은 디저트 가게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