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2. 11:22ㆍ싸돌아 다니기/수족관LOVE
(여기도 한 5년만인건가......)
가끔 햄버거나 먹으러왔지(?!) 잘 들릴일이 없는 여의도
근간 63씨월드가 리뉴얼하여 아쿠아플라넷 63으로 바뀌었다는 얘길 들어서 함 찾아가 보는 걸로
(표사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ㅎㄷㄷ했는데 알고보니 전망대 가는 줄...휴우)
63빌딩(스퀘언가?)도 춈 바뀐듯한 분위기
근데 뭐랄까...정신이 없네
(아직 제주는 못가봤는데 언제 가야할지...)
아무래도 공간적 제약이 있다보니 1,000평 정도의 면적에 수조도 총 1,000 Ton정도 인듯
대수조를 사랑하는 중년(...)으로서는 살포시 안타깝;
입구에서 바로 시작되는 민물고기 존
안에 어종보다는 곡선형의 수조가
인상적이던
(이 수조도 그렇고...)
63빌딩은 계속 닛푸라랑 같이 만드는 듯하던(닛푸라 홈피에서 확인 가능)
근데 몇군데 없는걸보면 딴덴 다 레이놀즌가?
(안에 있는 물고기는 산천어찡~)
(사람들에게 인기 많던 수달님들)
수조가 참 이쁜데
있는 아해들은 네온테트라...
아니 이쁘니 되었음 ㅎ
아마존쪽 물고기들도 있는데
아무래도 수조규모가 작으니 임팩은 떨어지던
잠실의 모 아쿠아리움이나 일산의 동일 수족관 같은 경우는 수중 터널로 되어있는뎁!
여기는 '골든 미라클 존'
해파리가 있는 곳인데 조명효과도 그렇고 꽤 인상적이었다
(잘 보믄 저 안에도 해파리가 들어있음)
옆에는 숭어, 거북이 수조라고 해서
"읭? 거북이는 오디?"했는데
구석에서 "똬악! 나오시던"
표정이 무셔
여기까지가 1층
이제는 아래로 내려간다는
(보기엔 재미있지만 물고기들은 답답할듯)
내려가서 바로 앞에 있는 건 팽귄!
구석에 팽귄 모형도 같이 있는데 넘 잘 만들어서 훼이크 순간 진짠 줄 착각했다는 ㅎ
넘 어두어서 사진은 망...망
여기가 메인 수조
예전에 대회유 수조에 비함 커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쉽긴하더라능
특히 높이가;
일 몇 회 머메이드 쇼라고 공연을 하는데
...뭐 사람도 많고 귀찮아서 스킵
X-T2가믄 좋아질까염? ㅠㅠㅠㅠㅠㅠㅠ
요아이가 플랩노즈레인가...카우노즈레이랑은 어케 다른거임?
라던지
제브라 샤크등등은 라인업은 롯*월드 아쿠아리움이나 아쿠아플라* 일산이 생각나는 라인업
(수조 다른 방향으로는 이렇게 산호초를 배치해서 느낌을 다르게)
사진기도 그렇지만 물도 헤이즈가 춈 있었음
갠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수조
이렇게 해마가 많은 건 첨 본다능 ㅎ
약재로 유통되는 바람에 멸종 위기라는데...
다들 얼마나 살라고 그러시는지 -_-
물범 수조도 있던
쉴새없이 빙글빙글도는 아해들을 보며
잠시 휴식
천정으로도 유영을 볼 수 있게 되어 있드라
이런 아기자기함은 좋았다능
옆으로 긴~산호초 수조가 있었는데
조명도 그렇고 사진이 망이라 없;;;
(대게횽들보믄서 마무리~)
(이래보믄 카메라 바꿔야 하는거 맞는거 같당...)
어차피 답정너지만
왜 요즘은 A7막투도 땡기고 그러는걸까...나도 쓰고싶다 FF!
(수족관은 마지막은 어디나 기념품 샵)
깔끔하게 리뉴얼되었지만
그래도 규모가 규모인데다 서울시내에도 경쟁자들이 있으니...그래도 나쁘진 않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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