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4 덴덴타운

예전에 일본 도쿄여행코스에 꼭 아키하바라가 끼어있었다고 한다.

글고 몇년전까지만 해도 일본가면 비디오카메라나 오디오 들고오는 사람들도 많았고...

그러나 이제는 세상이 변하여 한국에서 사는 거와 일본에서 사는 것과의 차이가 거의 없어졌는데......

게다가 일본내에서도 빅카메라 같은 양판점의 득세로 이런 전자상가의 메리트가 사라져가는 것만같다...

(구지 따짐 용산 분위기...)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상당수 암약하고 계신 소위 '오탁후'에게는 아직까지 성지일수 밖에없는데...

결코 그런 부류에서 예외일수 없는(예외이고도 싶으나...-_-) 본인도 꼭꼭 가곤하는 곳이다

도쿄에 아키바가 있다믄 오사카는 여기 덴덴타운이 있는데 사진의 대로를 중심으로 상가가 한 1키로정도

줄지어 있는 곳이다.

미도스지센 에비스쵸(역이름 맞나?)에서 내림 바로라는

확실히 프라모델은 "일본이 싸다"

그리고 종류는 아키바나 덴덴 같은 전문 상가가 쌀 수 있다...종류도 다양하고

하지만 포인트신공이 발휘되는 요도바시. 빅이 오히려 싼경우도 있다는

게임신품인 경우는 말할 필요도 없다.

단 중고게임이나 음악씨디는 이런데 전문점이 널려있으니 찾아보면 쿨매물도 상당 수 존재한다는

(캬사폰 뽑아 논거에서 고르든지...)

(아예 자신이 뽑아 쓰든지...)

(물론 이 보다 더 수위 높은 것들도 그리고 실사 3차원에 세계도 무진장 존재한다....)

(특촬물에 끄였던 건가 본데 가격이...덜덜)

암턴 어줍잖게 나이만 먹어가며 점점 동심을 상실해 게임도 아니메도 시들한 요즘의 본좌로서는

이런 사진이라도 보고 있을라치면머랄까 예전의 추억도 생각나도 미묘한 기분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