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통닭
2011. 5. 16. 00:44ㆍdducfu's table
수원에선 유명한 치킨집
근처에 치킨집들이 밀집해있다보니 지나가면 통닭 튀기는 냄새가 ~_~
(사람들이 계속 주문하고, 포장해가니 이 솥은 쉴 수가 없겠군화~)
무려 컵히전문점에서 볼 수 있는 진동 페이저가 비치되어있던 ㅎㄷㄷ
사람들 몰릴 시간엔 몇십분대기할때도 있다던;;
(저기 시골통닭이란 녀석은 통닭이란 그이름 그대로 한마리를 통째로 튀긴거라던)
실내는 꽤 큰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촬영불가-_-
메뉴판도 너무 먼곳에 있기에 걍 주문표나 찍었다능 ㅎ
(여긴 조각이 작아서 하나로도 될 듯!)
(치킨집들은 저 마카로니 주는게 거의 룰인가..?)
후라이드가 레알로 알고 왔지만
보스와 동행한 관계로 양념을 포기할 순 없기에(하아..)
대타협의 산물! 그거이 바로 반반 'ㅅ'//
이집의 특징이라면 치킨말고 이렇게 닭똥집도 준다는 거랄까?
검색해보니 다른 경쟁음식점에서는 닭발도 같이 준다고 하시던ㅎㅎ
뭐 닭발은 무셔서 잘 못먹지만 말이다(암턴 못먹는것도 많아 ;ㅁ;)
후라이드만 시켜도 이렇게 양념, 겨자 소스가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껏 찍어드심 될 듯
갠적으론 소금만으로도 충분!
(보스가 언제나 사모해 마지않는 양념의 위용...)
뭐 나도 싫어하지는 않지만 '-'
맛은 예전 소싯적 먹었던 노브랜드 치킨의 느낌?
얇고 바삭한 튀김옷도 좋았고 닭도 신선하단 느낌이 들어서 참 괜춘했다능
게다가 바로 튀긴건데 맛이 업을 수가 업땅 ㅠ_ㅠ
양념은...어디까지나 갠적취향이지만 캐첩들어간 소스류를 별로 안좋아해서^_^;;
양도 많고 맛도 만족스러웠던 닭집
담번에 찾아간다면 무조건 후라이드 시켜야쥥
아...근데 보스가 딱히 큰 임펙트가 없었던거 같아 또 같이 갈진 모르겠네 ㅎ
요건 용인 모처로 넘어와서 만났던 우유빙슈..
하아.. 본좌의 취향과 느므느므..느므느므 ...맛이 쵝오...하앙
에- 그런데
이 디저트 집 오늘로 영업 마감하신다네? ;ㅁ;
허으으릉으으흐으흐읗ㄱ으느온유ㅟ호앶ㄴ럼낸유ㅕㄷㅂㅈ윤미ㅗㅇ녀.......OTUL
아오 이집 브라우니, 모플, 티라미스
아아아아아아아앜 다 땡기던데;;;
흐흐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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