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20. 00:00ㆍ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원랜 김포-하네다로 가려 했으나
너무 비싼(..어케 30만원 차이가 나냐)관계로 인천-나리타로 선회
간만에 인천 아침비행기 타려니 너무 힘들더라 -_- 암턴 마티나에서 밥먹으며 시작
역시나 나리타행 아침편의 메릿은
노클래스로 운영, 올려주는 비지니스 좌석이랄까~
물론 기종이 747일때만 해당되는 이야기;
(저기 고도 상승중인 비행기가 보인다)
(저~ 멀리 동해도 보이고)
강원도쯤 와서 순항고도에 오르면
내 마음 속 경계모드도 해제 ㅎ
(엔진 두개의 위엄.jpg)
역시나 밥은 스킵...
근데 태그는 왜 기내식인감?
(아오모리 사과라...거긴 안전한가 *_*)
하긴...그리치믄
내가 가는데가 더 위험할 듯 ㄷㄷㄷ
공장에서 마신 커피
근래 일본에서 마신 커피중엔 이게 가장 나았던 듯
예전 90년대 중반만해도 잘나가던 공업도시였다는데
이젠 상가도 빈 곳이 많고 거리도 쓸쓸...
(크리스마스 파티를 카라아게로~...헐 뭔가 이상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키야와 비슷(하다기보단 이젠 모회사가 같지 아마?)한 대중식당 체인인 나카유
오늘의 저녁은 너로 정했다!
맥주도 한잔하고.....
카츠돈과 카라아게
카라아게가 상대적으로 싸다는건 매력적~
H과장은 오야코돈과 우동을...
아 카라아게 말인데 물론 나눠먹었다.
근데 내가 하나 더 먹었음
..............................
여기선 걍 우동이나 규동을 먹어야겠다;
입사해서 이런일은 첨이었는데
언제나 묵던 호텔의 예약이 꽉 차버린 엄청난 일이!(이 시골에 왠일!)
부랴부랴 딴 곳을 예약했는데 여기도 나쁘지 않드라.
예전에 마셨던 화이트 콜라와 비슷한데
그나마 덜 아뤼피셜 했다고나 할까.
(돌아갈때도 넓은 좌석~ 그저 감사할따름 =_+)
저 트리 장식을 보니 마음이 약간 착잡...
이렇게 먹고 돌아다니믄서 한해를 또 보내는구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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