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20. 00:25ㆍ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점심을 많이 먹어서...저기 과자들은 다시 반납했다능)
회사 옮기면서 "아...아마 출장도 줄테니 약간 아쉽"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줄기는 개뿔...점점 더 늘어나는 듯한 느낌 OTUL
암턴 출먹뜰도 50개를 돌파하는 기염을!
간만에 김포-홍차오 코스로~
비행기타고 짐올려놓고 앉을라고 하는데
누군가 갑자기 들어와 자리 옮기라고...
글고보니 업글도 정말 오랜만인듯 ㄷㄷㄷ
저번주에 홍콩갈때 해주심 눈물나게 좋았겠지만...
어익후 무신소릴
암턴 법사님 사랑합니다. m(_ _)m
(웰컴드링크로 주스한잔)
(물수건이야 홍콩정도 감 이코노미도 주니;)
물론 난 양식
왠지 비지니스 기내식의 해산물에 대해선 근거없는 믿음이 있던지라 ㅋ
근래는 한 3-4시간 가는델 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가급적 통로에 앉았는데
상하이는 워낙 가까우니 부담없이 창가...가 아니고 비지니슨데 걍 편하게 탐 ㅋ
(식탁보? 암턴 뭔가 깔아주시고)
크림소스 펜네 + 토마토 해산물
크림소스가 적단 느낌은 있었으나 맛나게 늅늅
근데 디저트는 답이없더라는...보는순간 텐션 -100
(우워 ㄷㄷㄷㄷㄷ)
베이징(중국사람들도 살기 싫다더라;)만큼은 아니어도
미세먼지 앞마당 멀티정도는 될 상하이
택시타고 운전기사에게 주소 보여주니 막 짜증을 내는거 같길래
동료에게 전화걸어 들어보니 넘 가까운데 간다고
알고보니 길건너 호텔 ㄷㄷㄷ
뭐 고급스러운 느낌이 없잖아 있어보이던데
그전에 넘 낡았드라..가격도 비싸고(1박에 750위엔이라뉘!)
홍콩에 H경리가 "거기 조식은 나도 좋아해 잘먹음"이라고 하길래
나름 기대한 조식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왠지 입맛이 없어 식빵에 계란올려서 먹고 시마이
공교롭게도 점심도 호텔 식당에서
돈까스 + 새우튀김 정식인가 였던거 같은데 참 별루였다 '-'
단, 밥 자체는 꽤 맛있어서 좋았던;
(몇년만에 가도 변한거 하나 없는 홍차오 라운지. 귀찮기도 해서 포슷힝은 담 출장때 하는걸로;)
저번주부터 계속 왔다갔다 했더니 남은 건 숙제(출장보고서) 뿐...
에혀 낼 하루종일 써도 다 쓸수나 있으련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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