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5 이세
2015. 2. 22. 13:41ㆍ싸돌아 다니기/일본구경
둘째날
킨테츠 패스를 100%활용하기로 결심한 난
나고야 역 -> 이세시(이세신궁 외궁) 역 -> 이세신궁 내궁(버스) -> 이스즈카와 역 -> 나카노고 역 -> 토바 역 -> 나고야 역 -> 교토 역
이라는 장대한 코스를 하루만에 주파하기로;
결론적으론 클리어했는데 몸은 피곤했지만 나름 만족스러웠던 하루
이세신궁의 외궁은
곡신의 신인 토요우케노오오미카미를 모시는 곳
그보다 더 유명한건 시키넨센구라고 해서 20년마다 한번씩 신사건물의 바로 옆 자리로 옮기는 것일 듯
(건물자체가 워낙 오래전 양식으로 지어지다 보니 건물수명을 20년으로 본다고)
외궁에서 내궁까진 버스로 이동
생각보단 시간이 걸렸다(약 7km조금 못미치는)
신궁이 이세시 면적의 1/3정도라고 하니 뭐 ㄷㄷㄷ
내궁은 아마테라스오오카미를 모시는 곳
일본인의 마음의 성지 답게 참배객들도 엄청나던
내궁 앞의 오하라이쵸, 오카게요코쵸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명물이라는 이세우동은 별루 땡기지 않았고, 떡도 못먹으니 아카후쿠도 스킵하는걸로
이동이 많다보니
점심을 제꼈는데도 토바수족관을 볼 시간은 2시간여 남짓
반나절이라도 투자하고 싶을정도로 훌륭한 곳이었다
토바수족관 앞엔
최초로 진주 양식에 성공한 미키모토의 진주섬이 있으나
뭐 그런데 딱히 관심은 없었고 ㅎ
(쫌 더 구경하고 싶었건만;)
(돌아갈때는 토바역으로 걸어가기...)
'싸돌아 다니기 > 일본구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0217 KYOTO (0) | 2015.02.24 |
---|---|
20150216 교토 (0) | 2015.02.23 |
20150214 나고야 (0) | 2015.02.21 |
킨테츠와 함께한 미에-긴키 투어 (0) | 2015.02.20 |
2014.09.14 長崎 (4) | 2014.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