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a oduck in Okinawa -7(츄라우미 수족관 1/4)
2010. 11. 6. 18:41ㆍ싸돌아 다니기/수족관LOVE
(이건 오봉때 다녀온 K차장에게 쫄라서 가져오라 시킨거..*_*)
아...이 얼마나 오랜시간 준비해 왔던가 +_+
2번의 강행검토와 파토 그리고 수많은 준비들..
가기전부터 주변에 다녀온 사람들 아님 가는 사람들에 꼬치꼬치 물어보거나
혹은 "우오와앙 저 간판사진이라도 찍어서 보내주셈"
이라고 해서 변*취급까지 받았던 그 나날들...
드...드뎌 가보는 군화
우오오와아아아앙
(일단은 주차부터 하고...'-')
츄라우미 수족관은 오키나와 해양 엑스포 공원안에 있다.
1975년 오키나와에서 개최된 해양 엑스포를 기념하여 그 자리에 만든 공원이라는데
여러 시설들이 있고 상당히 큰 규모라능!
훗. 하지만 수족관에서 고래상어횽아 만날시간도 부족한데..
과감히 생략 '-'
(연기가 피어오르는거 같았던 분수)
사진이 어두워서 춈 병맛인데(_ _)
저 돌고래 꽤 디테일쩔더라는
(아...수족관 건물이)
(아...하악 하악)
이 광경 왠지 익숙하다..싶었는데
실은 먼저 다녀온 본사직원이 보내준 사진이 이 구도였던..ㅋ
(고래상어)
3마리..있드라(헉)
(감..감독님 드뎌 해냈습니다횬)
(수족관에서 바라보는 해변도 참 아름답더라)
라지만...배가 고프길래;ㅁ;
밥부터 먹고 다시 이동
(건물자체도 상당히 멋지던)
2002년 개장했고
규모는 메인수조 저수량 7500톤 정도로 현재 세계 2위급(1위는 미국 애틀란타의 조지아 아쿠아리움으로 전체 저수량이 23500톤)규모이자
아시아 최고 수족관(해유관이 아마 전체가 11000톤에 메인수조는 5400톤일꺼임)이라능!
뭐 여담이지만 근래 국내 모지자체에서 25000톤급(!) 수족관 추진이야기를 들었는데
아무쪼록 잘 되기만 애타게 기원해보련다..
일단 만들어만 주삼 기본 연간회원에 종신회원도 검토하리다!(흑흑)
(참고로 한글 홈페이지는 http://oki-churaumi.jp/ko/index.html임)
일단 메인인 수족관을 가기전에
외부에 있는 다른 시설(매너티, 바다거북, 돌고래쇼장은 따로 위치하고 있다)먼저 돌아보기로
앞에 보이는 건 매너티관
현재 4마리가 살고있다고
참고로 삼성동 아쿠아리움에도 매너티를 사육중임
(근데..어디?)
암턴 이 수조 담수인데다 온도도 매너티들을 위해 28-30도 정도로 맞춰져 있다고..
(헉!)
무지 크더라능 ㅇ_ㅇ
근데 이넘들 초식동물인데다 온순하다던 ㅎㅎ
참고로 매너티를 보통 '바다소'라고 한단다.
(수조를 보기위해 아래쪽으로...)
여긴 특이했는데 "육아풀"이라고 해서
매너티가 적응 할 수 있도록
원래 지내던 환경과 물고기들을 넣어둔 곳이라고
(여기서는 더 잘보이던)
약간...
나이든 표정인데?
(다른 말론 노안...ㅋ)
이 아이들도 멸종 위기종이라더라
잘 보호해야 할듯!
(여기서 보니 상당히 커 보이던)
다음은 옆에 위치한 바다거북 풀!
여기도 외부에서 거북들을 볼 수 있게 오픈 형식으로 되어있다
(역시나 아래로 내려가면...)
(이렇게 수조 관람이 가능)
(안뇽~?)
근데 따로 조명이 있는게 아니라 사진이 별루네? ㅠ_ㅠ
(저 처다보는게 아니라 숨쉬러 나왔던 거였심)
그리고 돌고래쇼...
뭐 마지막 타임이 있긴하던데 왠지 수족관에 올인해야할거 같아서 일단 패스 ㅎ
그...그래 이제 남은 건 수..수족관인거시다 아흙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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