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골
회사다니다보니 외식하는 일이 잦은데 뭐...사무실 근처에서 먹는 밥이라는게 다 뻔하다; 특히 국밥이니 찌개니 단품류에 집중하는 경향이 많다보니 가끔은 반찬 여러개 나오는 백반집이 가보고 싶기도 하는 거! 작년에 티비에서 나와...가 아니고 그 전부터 유명했던 집 전 회사 아저씨가 한국 온 김에 점심이나 먹자고 해서 끌고갔다능 사실 선릉-삼성 근처에 기거 하다보니 차 몰고 가야하긴 하는데 발렛이 되니 전혀 부담이 없음 ㅎ 제육 + 갈치구이 백반이었을 듯 암턴 상다리 뿌러진(...) 상위에 가지런히 등장! 글고보니 (이정도는 아니지만) 소싯적에 학교 후문에서 먹던 백반이 2500원이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고등어도 추가 했었지...) 암턴 무난하게 맛있다. 뭐 이런 장르에서 특별한 걸 바라..
2016. 8. 3.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