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골

2016. 8. 3. 10:19dducfu's table

 

 

회사다니다보니 외식하는 일이 잦은데

뭐...사무실 근처에서 먹는 밥이라는게 다 뻔하다;

 

특히 국밥이니 찌개니 단품류에 집중하는 경향이 많다보니 가끔은 반찬 여러개 나오는 백반집이 가보고 싶기도 하는 거!

 

작년에 티비에서 나와...가 아니고 그 전부터 유명했던 집

 

전 회사 아저씨가 한국 온 김에 점심이나 먹자고 해서 끌고갔다능

 

 

 

 

 

 

사실 선릉-삼성 근처에 기거 하다보니

차 몰고 가야하긴 하는데

 

발렛이 되니 전혀 부담이 없음 ㅎ

 

 

 

 

제육 + 갈치구이 백반이었을 듯

 

암턴 상다리 뿌러진(...) 상위에 가지런히 등장!

 

글고보니 (이정도는 아니지만) 소싯적에 학교 후문에서 먹던 백반이 2500원이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고등어도 추가 했었지...)

 

암턴 무난하게 맛있다.

 

뭐 이런 장르에서 특별한 걸 바라는건 아닌거 같고

 

 

 

 

뭐 무난무난...인데 이런 집이 의외로 찾으려면 많지 않기에

가끔은 생각난다는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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