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수원 갈비(과천점)
2016. 1. 26. 11:46ㆍdducfu's table
업무관계상 인천이나 안산을 자주가는 편인데,
회사에서 가는 길 길목(이라기 보단 돌아가는 길)에 있는 집
몇해 전 암생각 없이 들어갔다 이젠 가끔씩 찾아가는 곳
이름 그대로 '고깃집'인데
평일 점심에 한정메뉴 식으로 갈비탕을 판매한다는
그게 꽤 인기라 사람들이 많아서 가끔 대기도 어마무시;
(왠지 연식이 느껴지는)
(특별한 반찬은 없다능)
이렇게 넓쩍한 판을 주시고...
갈비탕등장!
무언가 튼실한게 많이 들었다 ㅎㄷㄷ
(밥은 그렇게 많진 않은거 같고...)
음료를 시켰는데
캔이 아담해서 살짝 가슴이 아펐음 ㅎ
갈비탕 집이니 갈비탕 사진을!
갈비도 많고...
뼈에 안붙은 고기도 들고 하니
정말 섭섭치 않게 먹을 수 있는
맛은 뭐 쏘쏘한데 갠적으론 후추맛이 강하다는 느낌
(먹은 뼈는 쟁반에 놓으면 된다능)
(클리어!)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만큼 스페셜 하진 않은거 같지만
다니는 동선에 있는데다 양도 푸짐하니 몇달에 한번정도는 찾아갈 것 같은 집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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