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야

2015. 9. 30. 22:39dducfu's table

 

 

 

울나라에도 많이 알려진 아자부쥬반의 경양식집

 

이날은 오후부터 텐션 풀려서 호텔에서 퍼져(...)있었는데

뭐 그렇게 멀지도 않고해서 저녁묵으러 들렀다는

 

 

 

 

일요일저녁에 날씨도 오락가락했으나

손님은 꽤 있던...

 

가족손님 중 아이가 춈 많이 울긴했지만...뭐 애들은 울면서 크는거니 ㅎ

 

 

 

 

아부지가 술은 한방울도 안드시다보니

 

나름 눈치보믄서 시킨 에비스

아놬 돈도 내가내는건데

 

 

 

 

일단 몇가지 먹고싶은 메뉴를 생각하고 갔는데...

오무라이스는 점심에만, 글고 포테토 사라다도 하야시라이스도 안된다 하시어 텐션하락;

 

요래저래 넘겨보다 립이 있길래 시켜보았음

 

 

 

 

가격도 그럭저럭에 춈 드라이했지만 맛도 괜춘했는데

양이...

 

그래도 립인데 가격이 올라도 뭔가 더 벌크한 느낌이 있었음 했다능

 

 

 

 

(드레싱과 함께 등장한건!)

 

 

 

 

다름아닌 모듬 후라이!

 

근데 생각해보니 난 점심에 텐동을 먹었을 뿐이고...OTUL

 

관자튀김, 크림 고로께, 아지 후라이, 새우튀김...이었는데(벌써 기억이 ;ㅁ;) 살큰살큰한 보드라운 튀김옷이 괜춘했던

 

 

 

 

위에 이것저것 안된다 좌절했는데

 

요넘은 되더라능!

 

 

 

 

넵 함박스텍입니다 'ㅅ'//

 

 

 

 

(우어엉어어어엉어어어어어어엉 +ㅁ+)

 

맛이야 뭐 함박스텍 맛(...)

중간에 양파가 들어있는 일본스탈의 함박, 깔끔한 느낌

 

 

 

 

(이정도야 뭐 가볍게 클리어. 뭔가 더 시켜볼까 했지만 비도 내리고(..)해서 다음 기회로;)

 

가장 기대했던 하야시라이스(으응?)를 못먹어서 아쉬웠던

 

담번에 도쿄갈때 들려야겠...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또 뭔가 하나 말아먹어서 출장갈일은 또 날라갔구나 ㅋ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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