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27. 22:54ㆍdducfu's table
이날도 인천갔는데 중식 먹기실코...뭐 그랬던 날 ㅎ
양식이 땡겨서 인터넷 춈 뒤져서 궈궈
(오픈시간보다 일찍가서 춈 뻘쭘히 앉아있었음 ㅎㄷㄷ)
그것도 남자둘이 갔는데 ㅠㅠㅠㅠㅠㅠㅠ
남...남자들도 가끔은 피자에 파스타 땡긴다구염!
(테이블의 사슴이 무셔;)
기본안주? 오토시? 암턴 미니 프레즐을 주심
글고보니 저거 사무실에 한푸대 쌓아두고 퍼먹던 넘이네...ㅎㄷㄷ
음료는 가볍게 에이드류로
무슨 맛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래도 사진보면 그 맛이겠거니 싶은 맛일듯한...뭔 소리여 ㅎ
이집, 시카고 스탈 딥 디쉬피자를 파는 집이라 흥미가 갔던!
사실 이런류는 우ㄴ이외엔 가본적이 없어서 ㅎ
암턴 시킨넘은 '라구와 웜 베이컨'이라는 아이
맛은 뭐...피자 맛 ㅋ
사이즈가 그리 크진 않지만
두터븐 관계로 볼륨은 상당하다는
담은 파스타(...남자랑 갔다ㅠㅠㅠㅠㅠ)
로제소스의 새우 파스탄('양젖치즈와 새우를 곁들인 로제 소스 크림 파스타')데
암턴 샤방한 비줠+_+
맛도...굳
갠적으론 피자보다 더 좋았던 +_+
(마지막으론 드립 커피 한잔하며 시마이...)
분위기도 그렇고 메뉴도 그렇고 소개팅 하믄 참 좋을듯한 느낌...
인간적으로 담엔 여자사람이랑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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