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참으로 소심한 자랑질이 아닐 수 업다.....기왕에 자랑질 할려면 첫빠따로 하시지-_-) 저번주에 뜬금없이 찾아갔던 삼청동의 터줏대감 찻집 근래 보니 하루에나 던즐등등 수많은 카페들이 생겼던데 그래도 삼청동에서 후식 먹을라치면 이집이름이 먼저 생각난다능 (이발소를 개조해서 만들었댔나? 암턴 내부 참 소박하다-_-;;;(안쪽으로도 조그마한 홀이 있음)) (어흑... 촛점...촛점은?) (뚜시쿵!) 이집 십전대보탕이나 쌍화탕 같은 한방차가 유명한거 같은데 사실 그래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건 바로 요 '단팥죽' 흔히 동지날 우리가 먹는 팥알, 쌀알 송송 들어간 그런 형태가 아니라 팥을 곱게갈고,정말 오라지게 단 그런 팥죽이라능 (음 비쥬얼만으로도 충분히 달아보인다 -_)b) 가격은 세월과 함께 오르고 올..
2008. 4. 5.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