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12. 23:50ㆍdducfu's table/놀러가서 먹은거뜰
정말 제주도 이후 너무 오랜만에 올리는 놀먹뜰(그래 가끔 놀러도가야...근데 나는 돈이없네?(털썩))!!!
시작은 김포 라운지에서
글고보니 올 하반기는 김포만 빡시게 이용하는 듯...담주도 김포넹 ㅎ
(라운지에서 퍼먹었으니 갈때는 가볍게 쥬스~)
뭐 콜드밀(샌드위치)이다 보니 따로 먹고 할 필요도 없던
(역시 비행기에서 찍는 사진은 직접 볼때보단 감흥이 떨어지는 듯...)
일단 유리가 넘 지저분...기스도 많고;
역시 787을 타봐야겠...응?
내려서 집어본 칼피스의 기간한정품
걍 칼피스에 크림을 탄 느낌 -ㅠ-
이번여행의 필수품!
뭐 간사이에서 교토까지 다이렉트로 가는 것만으로도 땡스긴한데
갈때(인사사고)-올때(신호고장)으로 지연크리 연빵으로 먹었다보니 그닦 고마웠는지도 기억이 안났 ㅎ
하루카는 자유석만 이용가능인데
자리가 많이 차드라....미리 줄 서는게 좋을듯!
이번에 묵었던 호텔
여지껏 가본 곳들중 손꼽을 정도로 작던...
뭐 잠자고 개인 화장실만 달려있음 되긴했지만 ㅎ
우지에서 사마신넘
우지가 녹차로 유명하다보니 "그래 기념으로 잔디맛 라떼라도 먹자!"해서 집었더니...
제조자 요코하마시 소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리스팅 해놨으나 못간 가게
킨시동을 파는 곳인데 춈 늦게갔더니 준비된 재료가 끝났다고 아웃 ㅠ_ㅠ
(거절당한 남자의 저녁은...........)
갠적으로 계란 샌드위치 좋아라한다
호텔조식 따윈 사먹을 수 없는 저렴한(...) 남자기에
아침~간식 등등으로 사온 녀석들
언제나 느끼지만 카레우동 만든 사람은 천재임이 확실!(끄덕끄덕)
(뭐...뭐?)
저런 번역은 인터넷 번역기 돌려야 나오나?
(둘째날 잠시 떡실신 되기 전에 사먹은 것들)
가끔 사먹는데
저 제로칼로리 젤리 나름 매력있다능~
일본까지 와서 규동은 먹어야징!(왜?)라고 생각해서
일부러 찾아간 스키야!
남자라면 오오모리부터 시작!
그냥 달달한 커피우유
근데 막 땡기고 ㅋㅋ
가게에서 발견하고 반가워서 집은 넘
약간 불안한 이름이지만 나름 괜춘하다
암*사 비슷하기도 하고
적어도 공항가는 열차고 외국인도 많이 탔는데
어케 77분이나 연착하는 동안 영어 안내방송 한번을 안하냐?
뭐 맨날 죄송하단 얘기만 했지 안내 내용은 정말 보잘 것 없었지만
난 그래도 춈 여유있게 나와서 전혀 문제는 없었지만 몇명은 열차 서자바자 겁나 뛰어가드라;
맨날 우리나라 열차만 씹었는뎁 딴나라도 뭔가 터짐 별 수 없다는 걸 깨달았던.
김포로 돌아가는 아이
협동체기(A322)라 약간 걱정했는데 별루 안 흔들리더라 ㅎ
(연착의 악영향인가...돌아갈땐 샌드위치도 받아먹었던(...그게 어케 연결되냐?))
넘 짧은 노선이라
이거라도 주는게 다행일지도...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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