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먹은거뜰

2010. 12. 5. 20:07dducfu's table/놀러가서 먹은거뜰



전에 대만다녀오다 태풍때문에 제주행타고 올라온거 빼곤(체류시간 약 40분-_-)
정말 10년도 넘어서 찾아온 제주도!

그래..우리나라 최고의 휴양진데 계획잘세우고 음식이나 간지나게 먹어보자!




일리업고.....

정말 머리 비우고 쫓아가서 먹으라는거 먹고 가자는데 걍 버스타고 쭐래 다녔더니
사실 제대로 남은게 별루없네? ;ㅁ;




(정말 가게 사면이 다 사인으로 도배가...)

도착하자마자 밥 묵으러 간집!






사실 이집이 머하는 집인지도 몰랐고...

메뉴가 뭔지도 몰랐을뿐이고

걍 주길래 먹었을 뿐이고 크흥




(뭐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간이 춈 쎄긴하더구먼;






숙소는 골프장에 딸린 콘도(?)였다는

물론 무신 골프장인지 알리없다!
꺄웅




(비닐을 열면...)




(지못미...)

저녁은 돼지바베큐+간단한 부페 스탈
돼지 껍때기를 살앙하시는 모님께서는 환호(...)하시고;(무려 기념사진도 찍더라능!)




(첫째턴)




(둘째턴)

음식 깔끔하고 괜춘하던데
근데 이것도 춈 짜더라능




(파...파인애플 완소 >_<)




30평대 였던거 같은데
기대 이상으로 시설 깔끔하고 좋더라




(가족끼리 놀러오면 딱일듯)

근데 이름을 몰라..

허헝




(다음날 아침.....)

예전엔 정말 질풍처럼 마시드니
이제는 다들 그러진 않아서 다행이라능 ~_~






(조식은 클럽하우스식당에서)






(역시 해장용...응?)




올레길 투어하다 점심먹으러 간집!

분명 올레길 근처라 하였는데...하긴 배릿네 오름으로 올라갔음 근처였을수도 있겠군화;

암턴 우리는 길도 헤메고 음식점도 무지 헤메고..해서 이쯤 거의 떡실신 상태였다능








(제주도 하면 역시 돼지고기!)








저기..
"어이 딴데는 한 3장정도 올리더니 이건 왜이리 사진을 많이올려?"라고 하실분들...

걍 취향이니 존중해주시라능 'ㅅ'//




(된장찌개는 걍 그랬다)

역시 제주는 돼지가 킹왕짱..이라였을까?
아님 운동을 하다보니 허기져서였을까?

암턴 별루 특별해보이지 않았던 이집 돼지고기
맛이 각별하더라-ㅠ-




(역시 해장용...)

이건 돌아오는날 아침




(또 뭔가를 먹으러 이동;)




갈치조림등장!

저 양념이 맛나서 밥비벼먹는 사람들이 속출했던




(한조각 덜어서...)

그래도 갈치조림의 요체는
같이넣어 조린 무 혹은 감자라고 생각한다능~




(그래도 두당 한조각은 뭔가 아쉽...)




(근처에서 방어 축젠가를 했다던데..)

마지막날 잠시 마라도를 구경하는 일정인지라
모슬포라는 곳으로 이동하였다능




배멀미 하는지라 춈 긴장했는데
워낙 거리가 짧아서 ㅎㅎ

글고 구쁘완 배터리는 갈치찍다 시tothe망(...)하셨던 관계로 회사 똑딱이를 임의 갈취..사용하였다능




그래서 마라도
'ㅅ'//




(생..생각보다 크던데?)




(이동은 전기카트로!)

근데 사람도 많고 춈 혼잡해서
신경안쓰면 사고나겠드라;




(헐- 거긴 어케 가신거임 ;ㅁ;)






(마라도에 성당이 있더라는)




(아...그러니까 억새밭?)

암턴 실제로 보면 꽤 멋졌다는




(본좌 카메란 단지 밧데리가 사망하셨을뿐이고 ㅠ_ㅠ)




(저기 어선이 모여있는 모습인데 사진으로 보니 당췌 알수가 없구나;;)




(장군바위라 함)




(최남단 인증!)




(정말 최남단 인증만하고 질풍같이 돌아왔다...)



울나라도 이렇게 좋은데가 많고 그런데..
난 왜 이런데 여행안오고 그랬던 거지?

아...
글고보니 난 올래도 같이 올 사람들이 없구나..

훗 역시 난 안될꺼야
OTUL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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