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9. 00:56ㆍ지름고백
(아오 내가 봐도 냄새날라구해 ㅠ_ㅠ)
평소 신조가 일기일능(一器一能 : 기계하나엔 한가지의 기능만을 바라자...뭐 내가 막 지은거다 ㅎㅎㅎ)이다보니
단점이 생기는게 뭐 하다보믄 늘어나는게 세간살이 ㅎㅎㅎ
왼쪽부터 1)출근용 2)근거리 출사용 3)장거리 출사용
이게 무신 뻘짓이야
더 놀라운건 옆으로 메는 가방도 2개나 더 있...(출근용/출사용)
하아 이돈만 모았어도 ㅠ_ㅠ
산지는 춈 됐지만 이제야 올리는 녀석(Lejeune Backpack Tote, 22380)
기존의 녀석(Total Solutions Backpack, 26179)이 워낙 심플한데다 사이즈도 약간 작고
넘 서류가방틱(...)하다는 의미에서 약간 캐쥬얼한 느낌을 원하다보니 선택되었던
그럼 돔케는 뭐냐...라고 하심 저넘은 넘 동호인 같잖아..라고 답하고 싶은 ㅎㅎㅎㅎㅎㅎ
넌 비줠부터 이미 덕후
이 제품 특히 이 색은 정말 한쿡에서 많이 팔렸는지 지하철에서 가끔 마주칠 수 있는
사실 한정?인가로 나왔던 브라운이 사고 싶긴했는데 백화점 밖에 없어서...
면세점에서 회원할인 + 적립금 + 그간 받아둔 선불카드를 몽땅 동원해 꾸역꾸역 구매했;
나쁜 가방은 아닌데...
약간 아쉬운 부분은 없잖아 있던
일단 커서 그런진 몰라도 무겁다. 가방 자체의 존재감이 꽤 있는 편
사진부분은 등부분의 버클(이제품은 토드백처럼 쓰기위해 베낭어깨부분을 넣을 수 있다)인데
이게 튀어나와있어서 등짝에 쵸큼 배기는...
글고 지퍼...
이거 내가 서툰건가? 무지 열고 닫기 불편하다는
워낙 기존에 샀던 두제품(위의 백팩과 오소독스한 가방(Organazer Portfolio Brief, 26108))이 퍼팩트 할정도로
만족감 100% 상태여서 기대가 큰 관계일 수도 있고 ㅎㅎ
암턴 투미 좋은 브랜드다.
왜 사람들이 하나 사믄 계속 사는지 알것같은 느낌이 드는...
이제 더 살 것도 없지만 혹시 가방을 또 산다면 투미 홈피부터 디비고 있겠지.
(내가산건 보시다시피 M사이즈)
위의 가방 안이 상당히 광활한 편인데 그러다보니 걍 카메라, 렌즈 막 던져놓고 다니긴 껄떡지근 하다
그래서 준비된 아이템!
인터넷에 검색해보믄 이 가방 쓰시는 여러 분들이 선택하고 있는 방법인데
바로 이 플랙시블 파티션을 사서 끼워 넣는 방법!
평소 다니는 간단한 출사를 상정
위의 칸에 GX1+20.7을 끼워 넣으면 딱 알맞겠더라는
카메라 부분이 약간 빡빡해 보이는데
워낙 구기종인데다 세로그립이 장착된 상태다 보니 요즘 기종이라믄 충분히 수납에 문제는 없을지 싶다
아님 렌즈를 장착 않고 세로로 본체를 끼워두어도 되고
(이렇게 가방에 쏘~옥~~)
다시한번 느끼는 거지만 왜 멀쩡한 돔케두고 돈들여 이짓거리 한건지 ㅎㅎㅎ
........건전한 소비생활을 지향해야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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