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웍
2010. 3. 21. 23:31ㆍdducfu's table/쭝꿔푸드
(뭐 반포에도 근래 생긴거 같고...)
보스의 결혼이 얼마안남은고로 간만에 괴수모임소집(;)
거의 대다수가 분당-죽전 근교인 관계로 모임장소로 정해버린 미쿡스탈 중국집
(지금도 깔끔한데 리모델링하신다네 ('' ))
3월 24일부터 1주일 이라던가? 암턴 참고하시길
(예약을 했더니 방으로 잡아주시던...)
뭐 괴수집단 식사는 약간 쪽팔(?)린지라 방도 나쁘지 않았다 쿄쿄
(둘이 합쳐 500만원의 위용!)
보스의 신병기 D300s!
솔직히 그닦 부럽지 않은 두 기종들...
(차 마시면서 음식 대기중...)
이집을 고른 이유는 간단하다..
양이 많다길래 'ㅅ'
첫빠따는 탕슉!
샤캉샤캉한게 괜찮은 맛
깐풍기는 글쎄...
여타 배달 중국집들의 수준과 특별한 유의차를 못찾겠던;
(둘다 대짜(여기용어로는 Super!)로 시켰는데 8분만에 전멸 ;ㅅ;)
(뭔가 상당히 존재감 미약했던 볶음짜장...)
갠적으론 영 아니던...
(좌 마늘, 우 게살 볶음밥이요!)
안타깝게도 넘 기름지더라
그냥 평범
모듬 차우펀
쫌 짜긴했지만 본좌 입맛에는 탕수육과 함께 데일리 베스트!
(허헛...)
새로 투입된 넘들도 15분 정도만에 전멸;
별수있나 추가 구원투수 투입밖에는 ㅆ_ㅆ;
추가로 나온넘은 유린기!
새큰달큼한 양념에 그럭저럭 맛있었다.
근데 뭐 이쯤되면 이미 배가 불러서;
(마지막은 황도쉐익크?)
당분간 립힐은 무서워서 자제 ㅠ_ㅠ
갠적으로 나름 영걸급 중식집을 몇군데 다녀서 그런가
딱히 크게 와닫지 않았던 메뉴들이라능
그래도 깔끔하고 조용한 곳이라 가족모임등등으론 좋을 것 같더라
(어제완달리 상콤한 날씨!)
그래도 바람은 춈;
(이게 발음하기가 춈...카페네스카페?)
후식으론
카페골목 초입에서 커피나 한잔;
(달큰이는 ㅇㅇㄴ의 몫!)
(별다방과 큰 유의차가 업던.....아놔 일리 어디있던거임 ㅠ_ㅠ)
이러고 집에와서 반쯤 실신상태
감기걸려서 그런지 체력이 말이 아니다...이번주엔 사업보고도 있는데 완존 죽어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