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영만두
2010. 9. 7. 00:37ㆍdducfu's table/85.2
(대로변에 접한모습보고 순간 훼이크먹고...ㅋ)
역시 주말에는 너무 한가한 남자 본인...OTUL
집에서 이틀몽땅 구르기엔 내 청춘(?)이 넘 아쉬워 무턱대고 보스집으로
뭐 중간에 비도오고 번개도 치고 난리도 아니었지만
보스랑 보스의 그분을 졸라서 수원의 유명 만두집으로 ㄱㄱㅆ
보영과 보용
뭐 어디가 원조니 아니니 그런덴 딱히 관심은 없었고
걍 현지인(?)인 보스의 그분 취향에따라 보영만두로 들어갔다능
가게가 꽤 크다..왠진 모르겠지만 좌우가바뀐ㄱ자형태
그런데도 중간에 나갈때보니 대기하는 사람이 우글- 뭐 굉장하구나~
(넵 만두집인거임 'ㅅ'//)
암턴 M2플젝도 매력적인건
역시 메뉴단가가 싸다는거 ㅋ
기본 국물
춈 짰지만..뭐 나쁘지 않던
셀프립힐 가능
나왔다..
이집의 핵심메뉴 군만두!
뭐 군만두라기보단 예전 좋아라했던 야끼만두 느낌?
잘 튀긴 만두피는 파삭!하고
따끈한 만두속은 진한 고기맛에 후추향의 느낌
먹다보니 빠져들드라 ㅋ
추가로 시켜본 고기만두
야들야들한 만두피가 매력적!
이넘도 맛나더라능 +_+
(이제 쫄면하나 시켜서)
(아~ 아름다훈 조합이군하 +_+)
쫄면은 면이 약간 퍼진듯하여 아쉽;
글고 매운맛은 뭐랄까 artificial한 느낌이 들던...갠적으론 중간쫄면이 괜찮았다.
(본인스탈로 간장을 조제중(...)이신 보스 ㅋ)
결국 군만두는 한접시추가!
(꺼억...)
잘 묵었다.
특히 군만두와 쫄면의 조합은 꽤 중독성 높아보이더라능
(후...이 몸쓸 호기심 같으니..보영가니까 왠지 보용도 가보고 싶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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