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추찜닭
2008. 12. 20. 22:58ㆍdducfu's table
(그래도 아직 웨이팅있드라능)
5%사고 과천으로 테스트 출사나갔다 왠지 먹고싶어 찾아갔던
봉추찜닭 본점
(...)
(글고보니 이집은 한창잘나갈때도 가게 확장을 안했네(대신 멀티(체인점)만 디립다))
확실히 체인점시장에는 유행이있는지
몇년 인기를 화~~~악 끌다 갑자기 싸악 사라져버리는 것들이 있다능
그중에서 대표적이라고 할만한 것들로 본좌는 춘천닭갈비, 안동찜닭, 불닭이(왜 닭만 봵!) 기억에 남는다.
찜닭같은 경우도 2001년인가에는 정말 폭팔적 인기와 함께
체인점이 우후죽순처럼 늘었었는데...요즘은 많이 그 열기가 식어버렸다는
그래도 이 봉추찜닭집들은
이곳저곳에서 체인점을 만날 수 있긴하다능
당시에 이 본점에서 식사하려면 1~2시간 웨이팅도 불사해야 했었는데...
(그릇세팅)
완소 당면(하악)이 들어가기때문에 가위는 필수요소!
(뭐 글케 착한 가격은 아닌;;;)
(역시 맥주한잔쯤 해주는게 현대사회의 맨허아님?)
두명이 갔기때문에 소짜 주문!
예전에는 둘이 먹기 빡셌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그렇지도 않던;
양이 줄은건가...아님 참가맴버가 위대해서(-_)) 그런걸까;
(역시 처음은 완소당면부터 시식해 주는게 예의!)
(이게...2005년초니 벌써 3년도 훠얼씬 지난일이군화-_-)
약간은 짭쪼름한 간장베이스의 양념에 은은하게 퍼지는 매운 뒷맛이
가끔이나마 날 찜닭집으로 유혹하는 매력인거 같다
근데 솔직히 첨부터 그렇긴 했지만 불닭은 별로 땡기지 않는다는;;;
위 사진처럼 울 형제들이랑도 가끔 놀러와서 미친짓하고 그랬었는데
이젠 다들 30대에 한명은 결혼까지 한다니 허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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