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
2018. 2. 7. 14:58ㆍdducfu's table/돈까스와 나
용산(=신용산) 근처에서 유명한 돈까스집
가본다하믄서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어느 봄날 토요일에 드뎌 가보게 되었다능
(연어도 종류가 많군염)
옆에는 연식이 춈 된 성냥들도 전시되어있고...)
가게가 큰거 같진 않았음
이때 나름 운 좋게 들어간거라...
우리 뒷분들은 재료가 떨어져서 드시지 못했음 ㅎㄷㄷ
이넘이 로스카츠
다녀온지 춈 된지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암턴 이날 우동도 다떨어져서 세트 주문이 안됐던 걸로 기억 ㅎㄷ
본인은 브라운 돈까스로
튀김빵가루가 큼직하고 두툼한 고기도 씹는 느낌이 있고해서
전반적으로 터프했던 느낌
갠적으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그냥 로스를 소금에 찍어 먹어보고 싶더라능
두툼한 고기와 진한 소스가 어우러져
먹으면 만족감이 밀려온다 ^~^
(당근 클리어!)
아닌데도있지만 오랜기간 인구에 회자되는 집들은 어디나 다 기본이상은 한다는 거
용산 근처에서 돈까스 드실때 추천할만한..곳이나 재료가 떨어질 수 있으니 빨리가셔야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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