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빵 파리
2010. 7. 11. 20:16ㆍdducfu's table/차와 달다구리
보스부처와 밥먹고 디저트 땡기러 찾은 곳
뭐 이집도 워낙 유명한 집이라..
가게 파티쉐이자 사장님이 쓰신 책, 아마 가게 이름도 여기서 왔겠지?
참고로 여기 사장님 예전부터 블로그도 하셨던듯..(무려 뇌입어 파워블로거 ㅎㄷ)
유학생활등 이런저런 재미있는 얘기도 많으니 관심있으신분은 여기로~(http://blog.naver.com/petitelea)
(역시 유명점 답게 바로바로 자리차드라~)
(까페안에는 보시다시피 바로 케익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있던)
(쇼케이스? 에 담겨있던 아이들)
아주 그냥...
사랑스럽군화 +_+
(글씨체는 귀여운데 내용은 무섭;)
(이 자리를 빛내주실 달큰이들~)
참가해준 녀석들은
'가토 오 쇼콜라'와 '바나나 쇼콜라'
뭐 본인은 걍 심심해서 '유자에이드'란 녀석과 함께했는데...
이건 뭐 걍 차가운 유자차 ^-^
담부턴 얌전히 아메리카노나 마셔야지;
크림이 아주 연하고 부드러웠던
그런데도 놀랍게 바나나의 풍미는 잘 살아있던
암턴 매우 맘에 들던 바나나 타르트
진정으로 진~~득함이 무언지 알려주던 가토 오 쇼콜라
크기도 큼직한게 두명 감 나눠먹기 좋겠드라
그런데 아직도 더 큼직한 이아이보다 바나나 타르트가 담겨나온 그릇 크기가 더 컸던 연유를 모르겠심^^;
(암턴 물도 한장땡기고...)
(이거슨 스푼도 그렇다고 작대기도 아니여;)
(재미나던 쿠폰, 전차표 같자너!)
만족스런 오후의 디저트였다!
그나저나 아무리 생각해도 홍대 디저트 수준은 너무 높;
이건 어디 정해놓고 다니기가 어려우니 ㅠ_ㅠ
아놔 그나저나 이스트와* 당쥬도 함 가줘야 하는데 쩝
흠 이정도 디테일이믄
"흐엉 님 저 주말에 유럽가서 소개팅하다 망했심"
이래도 낚이려나...?(아. 근데 전깃줄이 애러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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