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루

2015. 8. 30. 13:59dducfu's table/쭝꿔푸드

 

 

 

전부터 알곤 있었는데

ㄱㄷㅇ님께서 극찬하신 탕슉때문에 방문의욕이 업됐던 곳

 

뭐..동탄이야 한달에 몇번이고 가는터라 바로 날잡아서 궈궈

 

 

 

 

예전에 천안을 보면서도 느꼈던 거긴한데

정말 상전벽해라는 말이 실감나는 동네들 ㅎㅎ

 

 

 

 

(메뉴마다 큼직한 사진을 붙여놓으신)

 

가게는 룸도 따로 있고

고급 중식집의 느낌

 

 

 

 

 

 

뭐 반찬류는 특이사항 없음이고

 

 

 

 

우선 탕슉부터

짜자잔~+_+

 

겉보기에도 먹음직 스러워 보인다

 

 

 

 

소스는 약간 새콤...할정도의 느낌에

겉이 바삭한 튀김은 굳

 

좋드라. 이런거 먹으니 역시나 동네 중식점은 못가겠다는

 

 

 

 

글고 군만두

 

씹으면 흐르는 뜨거운 육즙에 고추가 들어갔는지 끝맛이 매콤한게

꽤 매력적이던

 

 

 

 

먹어보진 않았지만 괜춘했다는 새우 볶음밥과

 

 

 

 

본인의 삼선짜장 +_+

 

 

 

(부어부어~)

 

 

 

 

(쉐킷~)

 

짜장도 약간 뒷맛이 매콤하니 괜춘하던

가끔 주변에 고추가루 부어드시는 분들의 마음이 이해되던 순간

 

 

 

 

(후식은 요런아이들이~)

 

 

 

 

요건 담에 갔을때

 

이땐 두명이고 해서 걍 코스를 시켜보았다

 

 

 

 

따뜻하니 정말 괜춘했던 게살스프

 

잘 안먹는 편인데 이건 좋았다는

 

 

 

 

글고 깐쇼새우

 

인당 2개라는 양이 아쉽(가격을 생각하면 물론 굽굽해야하지만 ㅎ

 

 

 

 

소스도 입에 짝붙고 새우도 좋았~

해물요리 하나 시키고 싶었다 ㅎ

 

 

 

 

뭐...점심이고 아껴야 잘사니

군만두 추가정도로 타협

이 아니고 돼지야

 

 

 

 

식사메뉴로는 짬뽕을 주문

 

깔끔한 비줠

 

 

 

 

맛도 무난무난

깔끔한 스탈

 

 

 

후식은 동일한듯

 

 

 

 

저번 짬뽕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삼선짬뽕을 시켜보고자(...) 재방문을 강행!

 

우선 믿고 달리는 탕슉과

 

 

 

 

이젠 걍 기본템 같아진 군만두를 준비

 

 

 

 

글고 주문한 삼선 짬뽕

확실히 이렇게 해물이 많아야 마음에 안정이 ㅎㅎ

 

국물은 첫맛은 깔끔하고 약간 심심한듯 하지만

먹다보면 점점 매력에 빠진다고 할까 확실히 나중에 당기는 맛이 있는 스타일

 

암턴 동탄 근처 갈일있을땐 꼭 고민할 듯한 중식당

집근처에도 이런데 있음 참 좋을꺼 같다능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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