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터닭갈비

(강원대 후문에 있다. 그나저나 대학가는 어디나 다 비슷비슷)

점심에 막국수는 먹었다지만 역시 춘천하면 '닭' '갈' '비'

오죽하면 전국각지에 춘천닭갈비라는 음식점이 성행하겠는가.....

암턴 가면서부터 닭갈비를 외치면서 갔던터라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먹어서 배가 꽤차있었음에도 샤바방 날라갔다는 -_-;;;

(이런 집이었다)

(내부야 머... 이런 모습 2층(별관)은 약간 사람이 적어 한산한 느낌)

(자~~~알 익고 있다 -ㅠ-)

친구말로는 춘천내에 닭갈비 골목이 4군데가 있다고 한다

자신이 가본데중에서는 이집 분위기가 좋아서 데려온거라고 하는데 허걱

그럼 가장 맛있는데는 어딘거냐! 크릉

(이렇게 보면 김치볶음과 구분이 잘;;;)

양은 1인분에 1명 반정도라고 봐야 할듯(대신 가격도 7,500원이었다)

닭도 많이 들어있고 해서 괜히 사람수+사리

이런식으로 시켰다간 밥은 커녕 다먹지도 못했을꺼 같았다...

(가게 아루바 횽아 하트도 만들어주는 쎈스~)

맛은 솔직히 머 딱히 허걱할 정도는 아니었다는

허나 먹다고니 나름 짜지도 않고 맵지도 않은 '적절한' 간이 정말 계속 젓가락질을 유도하였다.

그러믄서 내 뱃살도 늘어가는 것이고 -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