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장

2011. 8. 12. 19:47dducfu's table/쭝꿔푸드



정말 영등포는 상Q랑 기사학원 다닌다고(사실 학원을 간적은 거의 없 ;ㅁ;)했던 시절이후 가본적이 없어서..

막상 생각해보니 머릿속에 떠오르는 건 이집밖에 없드라^^;




(아직도 저 한자는 알아보지 않았음..뭐라읽는거임?)

영등포에서 2대째 60여년을 이어오는 화상 중국집이라고...




주말에 갔는데...
ㅎㅁ..사람 많다@_@

가게도 작은편이 아닌데 사람들이 그득그득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ㅋ)




첨 가는 중식집에서 안시키면 아쉬운거이 탕슉!

이날은 메뉴에 덴뿌라가 있길래 그럴로 시켰다는
뭐 고기만 짭짤하게 튀긴게 덴뿌라, 글고 여기에 소스를 부음 탕슉 정도로 이해하자 ㅋ




바삭, 짭쪼름 한게 딱 술안주하기 알맞은 녀석!




(짬뽕에 올라간 해물은 언제나 알흠답 +ㅠ+)

이집오믄 안시킬수업다는
'삼선고추짬뽕'




(좋으니까 한번 더~)




면발은 그닦 특별하진 않았던듯...

라기보단 어느순간 먹다보니 기억이 안나..ㅎㅎ




(푸짐하게 덜어서 으쌰쌰!)

해물 섭섭치 않게 들었...
이런거 느므 좋아라 한다 ^___^




(비줠은 충격과 공포)

글고 공포의 국물...라고 생각했는데 한입먹고 "읭?"했다능
뭐 맵긴 매운데 보기보단 그렇게 맵진않던

인천의 함춘*같이 춈 터프하고 걸걸한 식감의 국물인데 맵기는 그쪽보단 덜했던거 같고
맛은 나쁘진 않았다.



(건데기부터 광속으로 주어먹고 거의 안주 모드로 돌변!)




(잠시후 전멸 -_-)

ㅎㅎ
실은 술은 한방울도 안마셨다는거!




(짬뽕그릇에 있는 고추를 박박 긁어 모아본..꽤 많구나)

사람이 너무 많아 정신은 없었지만 뭐 잘 먹고 나왔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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