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부대찌개
2010. 5. 16. 10:50ㆍ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역시 이동네는...어딜가도 발렛파킹이 기본)
원래 삼성동에도 체인점(?)이 있었는데
저번주에 매지션들과 가려고 보니 없어졌더라!(수린가?)
암턴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고 샤브샤브나 먹고왔는데
결국 다음날 그 원한(?)을 풀고자 본점으로 ㄱㄱㅆ을 ㅎㅎ
(호오...)
워낙 빨리갔다(11시...)
아무래도 점심시간에 손님이 많아서인지 미리 손님 맞을 준비를 하시던..
참고로 이집은 24시간
(가격은 꽤 하는편)
뭐 오산, 송탄의 집들도 그렇게 싸진 않으니
강남에서 이정도는 기본인건가?
(암턴 특!)
(가운데 치즈한장이 외롭게~)
약간 꼬릿한 냄새가 나는게 치즈의 영향인지
아님 국물자체가 사골계라 그런건지는 아직 의문
(사리면이 아닌 걍 라면을 주는것도 송탄 스탈)
(끓...끓는다)
뭐 부대찌개와 치즈도 나름 좋은 궁합인듯
여기 떡도 많이들었드라
(라면좀 넣고...)
(부글부글...)
(일단 건데기부터.....)
특이라그런지 건더기는 실하고 양도 많았다.
국물은 칼칼하다는 분들이 많던데
본좌 입맛에는 뒷맛이 고소(춈 무린가..), 감칠맛나는 스탈이라고나 할까?
최*집이 생각나는 맛이더라능
(역시 부대찌개는 밥에 부어주는게 제맛)
(제가 이거 남겼을까연?)
ㅎㅎ
그간 경험했던 송탄의 부대찌개 집들과 상당한 싱크로율을 보이는 집
갠적으론 설마 그럴일 없겠지만 부대찌개 드시러 오산 놀러가시겠다 하시는 분들있음 이집 권하고 싶다(별 차이없음...)
아...그래도 김네*은 춈 스탈이 틀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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