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순두부

시청역 근처, 아니 강북 점심 밥집 초이스하면 꼭 올라올것같은 집

(이때가 11시전?)

훗...오해마시라
본좌라는 남자. 아침밥 안먹는 남자 'ㅅ'

(.....)

물론 12시 넘어서 오면 짤업는거다

폭풍 웨이링-_-

(쓰..쓰뎅 27호?(가심 테이블 함 봐주셈~*))

고루도스타에 쓰뎅그릇에 나무의자에..
꽤 고풍스런 인테리어를 자랑하시던;

(일행분에겐 굴순두부좀 드셔보라 사정했지만 거절..당해서 결국은 다 소고기 순두부로..허헐)

등장!

돌솥밥

추가하믄 2000원~

끼야약

(계란은 200원)

이럴땐 눈치보며 2개씩 계란 넣어먹던
돌깨*을 순두부의 추억이~ 아훍

(일단 넣고)

(쉐킷! 쉐킷!)

+_+

(따뜻한 밥에 올려도 좋고~)

칼칼하다기보단 마일드한 맛
계란넣어서 그렇다 하심 골룸

(라곤해도..의외로 이렇게 주는 집들 있지않음?(예를들어 종로 YBM앞의 뚝배기*이라던지..)
 
이 집만의 스페셜티는 바로이것!
이렇게 밥과 같이 비벼먹을수 있는 그릇, 야채류를 준다는거~

이게 또 비벼먹는게 나름 매력~

(동행분이 워낙 소식(아침 먹어서..?)하길래 춈 뺏어먹었음 ㅠ_ㅠ)

아오
뱃살은 늘어만가고 ;ㅅ;

뭐 점심 먹기 괜춘한 밥집

6000원짜리 밥에 넘 많은거 바라심 안되는거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