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버거
2009. 1. 27. 21:57ㆍdducfu's table/머거?버거!
(녹사평역에서 경리단길쪽으로 가면 바로...이쪽에 정말 갈만한 집들 많은듯 ' ㅅ ')
암턴 시내까지 노구(..)를 끌고나왔는데 박물관만 보고 갈수는 업는법!
역시 메뉴는 버거로!(뱃살..지못미 ㅠ_ㅠ)
어차피 박물관이 이태원에서 가까운관계로
DB에서 한 세군데(...어이) 전화 걸어보고 받는데으로 결정..했더니 바로 이집이었다능!
(미쿡 서남부의 모 버거체인과 비슷한 메뉴디쟌이라고들 하시던데 뭐 가본적이 있어야;;;)
퍽 오래전부터 스모키 살룬과 함께 이 일대에서 유명했던 썬더버거!
(생명수 리필되는 걸로도 유명..아 이건아닌가?)
근자에는 가로수길에 체인점도 내신듯 하더라능
근데 명성에 비해서는 가게가 작드라능(테이블이 여섯갠가?)
시간 잘못맞음 기다려야 되는 분위기
(역시 생명수! 이집은 팹쉬!)
...미안 근데 리필은 미란다했다 ; ㅅ ;
아놔 그러길래 스*지 같은거 보는게 아니었는데..(하도 아스*탐 안좋다고하니 ㅎㄷㄷ)
(역시 수제버거집답게 패티는 바로바로 궈주는 쎈쓰!)
(더 불길이 치솟을때도 있었는데...본좌 춈 부끄럼이 많다보니 계속찍기가-_) )
가게안에 들어가면 지글지글하는 소리에 연기까지 자욱~
걍 "아 제대로 버거집 찾아왔군 쿠힛~"이란 생각이 들어버린다능!
(본좌&유인아 Two Big Guys 모두 더블더블버거로 대동단결!)
근데 지금 와 생각해보니
어차피 커팅되서 나오는집인데 걍 딴거 시켜서 나눠먹을껄이란 후회가;
(저런 감자가 냉동아닌 바로 잘라튀기는거라 신선...하다고들 하시는데 그래도 본좌는 가늘고 바삭한 넘들이 더 좋다)
뭐 세트에 딸려나온 후렌치 후라이...
맛은 나쁘지 않고 양은 허걱많은
저기 위에보이는 칠리도 걍 그럭저럭
근데 솔직히 감자에 찍어먹을려고 하다보니 춈더 진했으면 하는 생각이 무럭무럭...(글고 처넌이래지만 양이 넘 ㅠ_ㅠ)
(보시다시피 육즙이 거의 흘러나오지 않은)
패티가 두개라 더블!
칼로리가 두배라 더...아놔...
보기에는 약간 작아보이나 워낙 내용물이 실하다보니 든든하드라능
맛은...음
물론 패스트푸드집들의 그것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우월한건 사실인데..
패티가 육즙없이 넘 팍팍(실은 떡갈비같이 쫄깃?)했던게 끝내 마음에 걸리던
그래도 구워서 내주시는 번의 풍미는 상당히 맘에 들었다
(본좌손이 큰건지...버거가 아담한 건지 ' ㅅ ')
암턴 명성에 비해서는 쵸큼 아쉬운감이 있었던 썬더버거였다능
그런데...아직도 이동네만 리스트 업해논 버거집이 3-4개되는데 이럼 막장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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